강원 영동 대설주의보…오늘 오후까지 1~5㎝

입력 2013.12.18 (07:06) 수정 2013.12.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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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발이 약해지고 있어 오후부터는 점차 눈이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관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지금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밤사이 이곳 대관령에는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눈이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대관령 횡계요금소에도 차량들이 간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밤새 제설작업이 이뤄지면서 차량 소통의 큰 불편은 없습니다.

통행이 많지 않은데요

강원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강릉 왕산 8cm, 미시령 6, 대관령 1cm 등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빙판길 안전 사고가 우려됐는데요.

때문에 강원도 내 주요도로에는 제설장비 800여 대와 인력 천여 명이 배치돼 제설 작업을 벌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산간 지역에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에는 1cm 정도의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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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 대설주의보…오늘 오후까지 1~5㎝
    • 입력 2013-12-18 07:08:25
    • 수정2013-12-18 0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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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발이 약해지고 있어 오후부터는 점차 눈이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관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지금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밤사이 이곳 대관령에는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눈이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대관령 횡계요금소에도 차량들이 간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밤새 제설작업이 이뤄지면서 차량 소통의 큰 불편은 없습니다.

통행이 많지 않은데요

강원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강릉 왕산 8cm, 미시령 6, 대관령 1cm 등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빙판길 안전 사고가 우려됐는데요.

때문에 강원도 내 주요도로에는 제설장비 800여 대와 인력 천여 명이 배치돼 제설 작업을 벌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산간 지역에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에는 1cm 정도의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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