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국민 노후 준비 점수 58점…경제적 준비 취약 외
입력 2013.12.18 (07:30)
수정 2013.12.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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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평균 노후준비 점수가 58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국민연금공단이 2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노후준비 평균 점수가 58점으로 저조하게 나왔는데요,
특히 소득과 자산 등 경제적인 준비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관계는 52점, 건강한 생활습관은 73점, 여가활동은 55점이었고, 소득과 자산은 50점으로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점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국민연금 빼면 빵점이네." "노후 준비는커녕 당장 하루 벌어 먹고살기도 빠듯한 걸.”이라는 반응과 "국민연금만이라도 믿을 수 있었으면…"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난방비 무서워’ 꽁꽁 언 교실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학교 측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높은 전기요금 때문에 온종일 난방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만 난방기를 작동하고 냉기가 사라졌다 싶으면 끄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가 쓴 운영비 2조 5천여억 원의 40%인 1조 100억 원이 공공요금이었는데요,
이중 전기요금은 19%인 4천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들 연말 선물도 손난로던데…” “석유난로라도 가져다 난방 좀 해주지.” “학생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될 거야’
새해 첫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한 리서치 업체가 10∼30대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조사했는데요,
응답자의 19%가 `잘 될 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골랐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12%가 꼽은 '사랑해'라는 말이었습니다.
새해 첫날 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도 역시 `잘 될 거야'가 16%의 선택을 받아 1위로 꼽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그 말 들으면 눈물날 것 같다.” “'잘될거야.' 라는 말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해줘야겠네요." 라는 반응과 함께 “최종 합격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라는 말도 듣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평균 노후준비 점수가 58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국민연금공단이 2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노후준비 평균 점수가 58점으로 저조하게 나왔는데요,
특히 소득과 자산 등 경제적인 준비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관계는 52점, 건강한 생활습관은 73점, 여가활동은 55점이었고, 소득과 자산은 50점으로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점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국민연금 빼면 빵점이네." "노후 준비는커녕 당장 하루 벌어 먹고살기도 빠듯한 걸.”이라는 반응과 "국민연금만이라도 믿을 수 있었으면…"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난방비 무서워’ 꽁꽁 언 교실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학교 측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높은 전기요금 때문에 온종일 난방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만 난방기를 작동하고 냉기가 사라졌다 싶으면 끄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가 쓴 운영비 2조 5천여억 원의 40%인 1조 100억 원이 공공요금이었는데요,
이중 전기요금은 19%인 4천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들 연말 선물도 손난로던데…” “석유난로라도 가져다 난방 좀 해주지.” “학생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될 거야’
새해 첫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한 리서치 업체가 10∼30대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조사했는데요,
응답자의 19%가 `잘 될 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골랐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12%가 꼽은 '사랑해'라는 말이었습니다.
새해 첫날 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도 역시 `잘 될 거야'가 16%의 선택을 받아 1위로 꼽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그 말 들으면 눈물날 것 같다.” “'잘될거야.' 라는 말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해줘야겠네요." 라는 반응과 함께 “최종 합격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라는 말도 듣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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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07:36:28
- 수정2013-12-18 08:01:29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평균 노후준비 점수가 58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국민연금공단이 2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노후준비 평균 점수가 58점으로 저조하게 나왔는데요,
특히 소득과 자산 등 경제적인 준비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관계는 52점, 건강한 생활습관은 73점, 여가활동은 55점이었고, 소득과 자산은 50점으로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점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국민연금 빼면 빵점이네." "노후 준비는커녕 당장 하루 벌어 먹고살기도 빠듯한 걸.”이라는 반응과 "국민연금만이라도 믿을 수 있었으면…"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난방비 무서워’ 꽁꽁 언 교실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학교 측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높은 전기요금 때문에 온종일 난방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만 난방기를 작동하고 냉기가 사라졌다 싶으면 끄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가 쓴 운영비 2조 5천여억 원의 40%인 1조 100억 원이 공공요금이었는데요,
이중 전기요금은 19%인 4천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들 연말 선물도 손난로던데…” “석유난로라도 가져다 난방 좀 해주지.” “학생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될 거야’
새해 첫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한 리서치 업체가 10∼30대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조사했는데요,
응답자의 19%가 `잘 될 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골랐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12%가 꼽은 '사랑해'라는 말이었습니다.
새해 첫날 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도 역시 `잘 될 거야'가 16%의 선택을 받아 1위로 꼽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그 말 들으면 눈물날 것 같다.” “'잘될거야.' 라는 말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해줘야겠네요." 라는 반응과 함께 “최종 합격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라는 말도 듣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평균 노후준비 점수가 58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국민연금공단이 2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노후준비 평균 점수가 58점으로 저조하게 나왔는데요,
특히 소득과 자산 등 경제적인 준비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관계는 52점, 건강한 생활습관은 73점, 여가활동은 55점이었고, 소득과 자산은 50점으로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점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국민연금 빼면 빵점이네." "노후 준비는커녕 당장 하루 벌어 먹고살기도 빠듯한 걸.”이라는 반응과 "국민연금만이라도 믿을 수 있었으면…"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난방비 무서워’ 꽁꽁 언 교실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학교 측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높은 전기요금 때문에 온종일 난방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만 난방기를 작동하고 냉기가 사라졌다 싶으면 끄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가 쓴 운영비 2조 5천여억 원의 40%인 1조 100억 원이 공공요금이었는데요,
이중 전기요금은 19%인 4천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들 연말 선물도 손난로던데…” “석유난로라도 가져다 난방 좀 해주지.” “학생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될 거야’
새해 첫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한 리서치 업체가 10∼30대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조사했는데요,
응답자의 19%가 `잘 될 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골랐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12%가 꼽은 '사랑해'라는 말이었습니다.
새해 첫날 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도 역시 `잘 될 거야'가 16%의 선택을 받아 1위로 꼽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그 말 들으면 눈물날 것 같다.” “'잘될거야.' 라는 말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해줘야겠네요." 라는 반응과 함께 “최종 합격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라는 말도 듣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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