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자네티 “알제리, 16강 갈 것”

입력 2013.12.18 (09:18) 수정 2013.1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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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향한 알제리의 꿈이 커지고 있다.

알제리 인터넷 뉴스 사이트 '알제리포커스'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의 수비수 하비에르 자네티(아르헨티나)가 알제리의 16강 진출을 낙관했다고 전했다.

자네티는 알제리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알제리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네티는 "알제리가 속한 H조는 균형잡힌 그룹"이라며 벨기에, 러시아, 한국 등 상대팀들이 알제리의 사정권 안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사피르 타이데르와 이샤크 벨포딜 등 인터밀란에서 활약하는 알제리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훌륭한 두 젊은 선수와 함께 뛸 수 있어서 영광이며 그들은 팀의 기둥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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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 밀란 자네티 “알제리, 16강 갈 것”
    • 입력 2013-12-18 09:18:22
    • 수정2013-12-18 09:25:28
    연합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향한 알제리의 꿈이 커지고 있다. 알제리 인터넷 뉴스 사이트 '알제리포커스'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의 수비수 하비에르 자네티(아르헨티나)가 알제리의 16강 진출을 낙관했다고 전했다. 자네티는 알제리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알제리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네티는 "알제리가 속한 H조는 균형잡힌 그룹"이라며 벨기에, 러시아, 한국 등 상대팀들이 알제리의 사정권 안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사피르 타이데르와 이샤크 벨포딜 등 인터밀란에서 활약하는 알제리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훌륭한 두 젊은 선수와 함께 뛸 수 있어서 영광이며 그들은 팀의 기둥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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