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성 접대설’ 보도 매체 사과 성명

입력 2013.1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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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중국의 유명 여배우 장쯔이가 성 접대를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오보를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

보쉰은 최근 영문판 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해 5월 장쯔이가 금전을 대가로 중국의 부호와 고위 관리들에게 성 접대했다는 오보를 냈다면서 기사를 전면 삭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보로 인해 장쯔이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업상 막대한 손해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쯔이의 '성접대 스캔들'은 보쉰의 첫 보도 이후 홍콩 다른 매체로 빠르게 퍼졌고, 장쯔이는 즉각 관련 매체들을 미국과 홍콩 법원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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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쯔이 성 접대설’ 보도 매체 사과 성명
    • 입력 2013-12-18 09:41:15
    국제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중국의 유명 여배우 장쯔이가 성 접대를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오보를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 보쉰은 최근 영문판 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해 5월 장쯔이가 금전을 대가로 중국의 부호와 고위 관리들에게 성 접대했다는 오보를 냈다면서 기사를 전면 삭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보로 인해 장쯔이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업상 막대한 손해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쯔이의 '성접대 스캔들'은 보쉰의 첫 보도 이후 홍콩 다른 매체로 빠르게 퍼졌고, 장쯔이는 즉각 관련 매체들을 미국과 홍콩 법원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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