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병원 등으로 내부 꾸며 유사성행위…업주 검거

입력 2013.1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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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사무실로 위장한 유사성행위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전모(34)씨와 여종업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 11월께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사무실을 임대해 속칭 '대딸방'을 차려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유사성행위업소는 감옥, 병원, 학교 등 일명 '테마방'으로 실제 감옥이나 병원의 시설과 유사하게 내부를 꾸며 손님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7개의 테마방에서 8만원씩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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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옥·병원 등으로 내부 꾸며 유사성행위…업주 검거
    • 입력 2013-12-18 10:44:24
    연합뉴스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사무실로 위장한 유사성행위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전모(34)씨와 여종업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 11월께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사무실을 임대해 속칭 '대딸방'을 차려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유사성행위업소는 감옥, 병원, 학교 등 일명 '테마방'으로 실제 감옥이나 병원의 시설과 유사하게 내부를 꾸며 손님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7개의 테마방에서 8만원씩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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