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문재인 의원이 최근 대권 재도전 의사를 시사한 데 대해 민생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할 시기에 벌써부터 대권을 향한 행위는 국민한테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 계열로 알려진 신학용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대선을 치른 지 1년밖에 안 됐고, 국민 지지에도 불구하고 총선과 대선에서 지는 바람에 민주당 지지도가 최악인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국민이 지금 떡 줄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려고 하는 게 안타깝다며, 앞으로 2,3년 후에 본격적으로 나서도 문제될 게 없는데도 이렇게 해서 당의 대오를 흐트러트리는 데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손학규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손 전 대표가 민주당을 도외시하고, 안철수 측과 연대를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면서도,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은 어차피 같이 가야할 야권 세력이라며 언젠가는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 계열로 알려진 신학용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대선을 치른 지 1년밖에 안 됐고, 국민 지지에도 불구하고 총선과 대선에서 지는 바람에 민주당 지지도가 최악인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국민이 지금 떡 줄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려고 하는 게 안타깝다며, 앞으로 2,3년 후에 본격적으로 나서도 문제될 게 없는데도 이렇게 해서 당의 대오를 흐트러트리는 데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손학규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손 전 대표가 민주당을 도외시하고, 안철수 측과 연대를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면서도,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은 어차피 같이 가야할 야권 세력이라며 언젠가는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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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용 “문재인 대권 재도전,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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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1:09:48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문재인 의원이 최근 대권 재도전 의사를 시사한 데 대해 민생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할 시기에 벌써부터 대권을 향한 행위는 국민한테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 계열로 알려진 신학용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대선을 치른 지 1년밖에 안 됐고, 국민 지지에도 불구하고 총선과 대선에서 지는 바람에 민주당 지지도가 최악인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국민이 지금 떡 줄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려고 하는 게 안타깝다며, 앞으로 2,3년 후에 본격적으로 나서도 문제될 게 없는데도 이렇게 해서 당의 대오를 흐트러트리는 데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손학규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손 전 대표가 민주당을 도외시하고, 안철수 측과 연대를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면서도,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은 어차피 같이 가야할 야권 세력이라며 언젠가는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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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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