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가장해 강도 40대 구속

입력 2013.12.18 (11: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택배기사를 가장해 혼자 있는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반쯤 분당에 있는 한 아파트에 택배 기사를 가장해 들어간 뒤 집안에 혼자 있던 40살 김모씨를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택배 기사로 속이기 위해 미리 상자까지 준비했고, 피해자에게 볼펜을 빌려 달라고 해 집안에 사람이 더 있는지 확인할 시간을 벌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택배기사 가장해 강도 40대 구속
    • 입력 2013-12-18 11:11:46
    사회
경기 분당경찰서는 택배기사를 가장해 혼자 있는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반쯤 분당에 있는 한 아파트에 택배 기사를 가장해 들어간 뒤 집안에 혼자 있던 40살 김모씨를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택배 기사로 속이기 위해 미리 상자까지 준비했고, 피해자에게 볼펜을 빌려 달라고 해 집안에 사람이 더 있는지 확인할 시간을 벌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