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경찰서는 택배기사를 가장해 혼자 있는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반쯤 분당에 있는 한 아파트에 택배 기사를 가장해 들어간 뒤 집안에 혼자 있던 40살 김모씨를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택배 기사로 속이기 위해 미리 상자까지 준비했고, 피해자에게 볼펜을 빌려 달라고 해 집안에 사람이 더 있는지 확인할 시간을 벌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반쯤 분당에 있는 한 아파트에 택배 기사를 가장해 들어간 뒤 집안에 혼자 있던 40살 김모씨를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택배 기사로 속이기 위해 미리 상자까지 준비했고, 피해자에게 볼펜을 빌려 달라고 해 집안에 사람이 더 있는지 확인할 시간을 벌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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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기사 가장해 강도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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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1:11:46
경기 분당경찰서는 택배기사를 가장해 혼자 있는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반쯤 분당에 있는 한 아파트에 택배 기사를 가장해 들어간 뒤 집안에 혼자 있던 40살 김모씨를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택배 기사로 속이기 위해 미리 상자까지 준비했고, 피해자에게 볼펜을 빌려 달라고 해 집안에 사람이 더 있는지 확인할 시간을 벌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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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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