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청년 일자리 성장·통합 위한 최우선 과제”

입력 2013.12.18 (11:28) 수정 2013.1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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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은 당사자의 미래는 물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도 반드시 풀어야 하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청년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고용률이 개선되고 있지만 청년 고용 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 시스템의 체질 개선과 창조경제형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의 세계 무대 확장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먼저 교육시스템과 고용시장, 사회보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해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채용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청년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관계 부처와 코트라, 해외공관이 민간 네트워트와 협업해 성장 잠재력이 큰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두번 세번 길을 잃어도 절망을 주지 않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기회를 주는 사회가 되어야만 경제의 신대륙이 발견되고 청년의 꿈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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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청년 일자리 성장·통합 위한 최우선 과제”
    • 입력 2013-12-18 11:28:38
    • 수정2013-12-18 14:49:04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은 당사자의 미래는 물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도 반드시 풀어야 하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청년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고용률이 개선되고 있지만 청년 고용 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 시스템의 체질 개선과 창조경제형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의 세계 무대 확장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먼저 교육시스템과 고용시장, 사회보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해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채용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청년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관계 부처와 코트라, 해외공관이 민간 네트워트와 협업해 성장 잠재력이 큰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두번 세번 길을 잃어도 절망을 주지 않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기회를 주는 사회가 되어야만 경제의 신대륙이 발견되고 청년의 꿈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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