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석채 KT 전 회장 내일 소환
입력 2013.12.18 (11:48)
수정 2013.12.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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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과 배임 의혹을 받아온 이석채 전 KT회장이 내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이 회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동안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 임직원 10여 명의 계좌가 동원된 것으로 보고 임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KT의 회사 건물 39곳을 감정가보다 훨씬 낮게 매각하고, 각종 신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이 회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동안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 임직원 10여 명의 계좌가 동원된 것으로 보고 임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KT의 회사 건물 39곳을 감정가보다 훨씬 낮게 매각하고, 각종 신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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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석채 KT 전 회장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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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1:48:26
- 수정2013-12-18 11:51:19
횡령과 배임 의혹을 받아온 이석채 전 KT회장이 내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이 회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동안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 임직원 10여 명의 계좌가 동원된 것으로 보고 임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KT의 회사 건물 39곳을 감정가보다 훨씬 낮게 매각하고, 각종 신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이 회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동안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 임직원 10여 명의 계좌가 동원된 것으로 보고 임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KT의 회사 건물 39곳을 감정가보다 훨씬 낮게 매각하고, 각종 신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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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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