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35 전투기 100대 이상 보유 검토”

입력 2013.12.18 (11:52) 수정 2013.12.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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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미국 최신예 스텔스기 F-35를 100대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NHK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NHK는 일본 방위성이 항공자위대 주력 전투기인 F-15 가운데 구형 약 100대를 신형으로 바꾸는 계획과 관련해 대부분을 F-35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이미 지난 2011년, 기존 F-4 전투기를 대체할 기종으로 F-35를 선정해 모두 42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NHK는 일본이 전방위 최신 스텔스 성능을 갖춘 전투기 확보에 힘쓰는 것은 센카쿠 열도 갈등과 관련해 중국보다 항공 전력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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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F-35 전투기 100대 이상 보유 검토”
    • 입력 2013-12-18 11:52:02
    • 수정2013-12-18 13:11:57
    국제
일본이 미국 최신예 스텔스기 F-35를 100대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NHK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NHK는 일본 방위성이 항공자위대 주력 전투기인 F-15 가운데 구형 약 100대를 신형으로 바꾸는 계획과 관련해 대부분을 F-35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이미 지난 2011년, 기존 F-4 전투기를 대체할 기종으로 F-35를 선정해 모두 42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NHK는 일본이 전방위 최신 스텔스 성능을 갖춘 전투기 확보에 힘쓰는 것은 센카쿠 열도 갈등과 관련해 중국보다 항공 전력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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