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동욱 의혹’ 임 여인-가정부 대질조사
입력 2013.12.18 (13:59)
수정 2013.12.18 (14: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 여인과 가정부 이 모 씨를 최근 대질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임 씨와 이 씨를 상대로 한 대질신문에서 두 사람 간의 금전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협박에 의해 채무 감면 각서를 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여인은 지난 5월, 건장한 남성 너댓명과 함께 가정부 이 씨를 불러내 자신이 빌린 돈 6천5백만 원 가운데 일부를 줄테니 더이상 문제삼지 말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정부 이 씨는 임 씨가 채 전 총장의 존재에 대해서도 발설하지 말라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갔었던 박 모 씨 등 일부 남성들에 대한 조사도 마쳤으며, 조만간 임 씨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임 씨와 이 씨를 상대로 한 대질신문에서 두 사람 간의 금전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협박에 의해 채무 감면 각서를 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여인은 지난 5월, 건장한 남성 너댓명과 함께 가정부 이 씨를 불러내 자신이 빌린 돈 6천5백만 원 가운데 일부를 줄테니 더이상 문제삼지 말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정부 이 씨는 임 씨가 채 전 총장의 존재에 대해서도 발설하지 말라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갔었던 박 모 씨 등 일부 남성들에 대한 조사도 마쳤으며, 조만간 임 씨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채동욱 의혹’ 임 여인-가정부 대질조사
-
- 입력 2013-12-18 13:59:10
- 수정2013-12-18 14:04:4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 여인과 가정부 이 모 씨를 최근 대질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임 씨와 이 씨를 상대로 한 대질신문에서 두 사람 간의 금전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협박에 의해 채무 감면 각서를 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여인은 지난 5월, 건장한 남성 너댓명과 함께 가정부 이 씨를 불러내 자신이 빌린 돈 6천5백만 원 가운데 일부를 줄테니 더이상 문제삼지 말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정부 이 씨는 임 씨가 채 전 총장의 존재에 대해서도 발설하지 말라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갔었던 박 모 씨 등 일부 남성들에 대한 조사도 마쳤으며, 조만간 임 씨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임 씨와 이 씨를 상대로 한 대질신문에서 두 사람 간의 금전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협박에 의해 채무 감면 각서를 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여인은 지난 5월, 건장한 남성 너댓명과 함께 가정부 이 씨를 불러내 자신이 빌린 돈 6천5백만 원 가운데 일부를 줄테니 더이상 문제삼지 말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정부 이 씨는 임 씨가 채 전 총장의 존재에 대해서도 발설하지 말라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갔었던 박 모 씨 등 일부 남성들에 대한 조사도 마쳤으며, 조만간 임 씨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김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