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의 주한미군 장병들이 18일 오전 추위 속에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미2사단 제1전투여단과 제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7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보산동 일대 마을 20가구에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경기도 후원으로 마련했다.
또 제1전투여단 소속 장병 10여 명은 캠프 호비 인근 주택 수리에 나섰다.
이들은 한국군 20사단 장병, 해비타트 자원봉사자와 함께 도배와 톱질 등을 도왔다.
조셉 가돈(32) 병장은 "이라크에서 다치고 완쾌한 후 주둔지마다 봉사활동을 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있다"며 "동두천 시민들이 미군을 배려해주는 만큼 우리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2사단 제1전투여단과 제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7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보산동 일대 마을 20가구에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경기도 후원으로 마련했다.
또 제1전투여단 소속 장병 10여 명은 캠프 호비 인근 주택 수리에 나섰다.
이들은 한국군 20사단 장병, 해비타트 자원봉사자와 함께 도배와 톱질 등을 도왔다.
조셉 가돈(32) 병장은 "이라크에서 다치고 완쾌한 후 주둔지마다 봉사활동을 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있다"며 "동두천 시민들이 미군을 배려해주는 만큼 우리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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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사단 장병 추위 속 동두천서 연탄 배달·집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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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4:23:15
경기도 동두천의 주한미군 장병들이 18일 오전 추위 속에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미2사단 제1전투여단과 제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7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보산동 일대 마을 20가구에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경기도 후원으로 마련했다.
또 제1전투여단 소속 장병 10여 명은 캠프 호비 인근 주택 수리에 나섰다.
이들은 한국군 20사단 장병, 해비타트 자원봉사자와 함께 도배와 톱질 등을 도왔다.
조셉 가돈(32) 병장은 "이라크에서 다치고 완쾌한 후 주둔지마다 봉사활동을 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있다"며 "동두천 시민들이 미군을 배려해주는 만큼 우리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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