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콕콕7] 충북교육청, ‘7년 연속 식중독 무사고’ 도전

입력 2013.12.18 (15:07) 수정 2013.12.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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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7년 연속 식중독 무사고'에 도전합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7년 6월 하순부터 이날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급식 종사원이 사고예방에 전력을 기울인데다 급식시설 개선사업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입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6년 동안 950여억원을 들여 급식시설 개선 사업을 벌였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지역교육청별로 학부모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을 운영하고, 일선 학교가 친환경 음식재료를 20% 이상 사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 재료가 납품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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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콕콕7] 충북교육청, ‘7년 연속 식중독 무사고’ 도전
    • 입력 2013-12-18 15:07:20
    • 수정2013-12-19 08:21:36
    사회
충북도교육청이 '7년 연속 식중독 무사고'에 도전합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7년 6월 하순부터 이날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급식 종사원이 사고예방에 전력을 기울인데다 급식시설 개선사업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입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6년 동안 950여억원을 들여 급식시설 개선 사업을 벌였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지역교육청별로 학부모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을 운영하고, 일선 학교가 친환경 음식재료를 20% 이상 사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 재료가 납품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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