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난방유·틀니 시술권 기부

입력 2013.12.18 (15:19) 수정 2013.12.18 (15: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가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시즌 본인의 기록으로 쌓은 적립 물품을 기부했다.

롯데는 전준우가 17일 부산 사직복지관과 해운대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 총 3천460ℓ를 전달하고, 성소치과에 사랑의 틀니 19회 무료 시술권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시즌 루타당 20ℓ를 적립하기로 한 전준우는 173루타를 달성하며 3천460ℓ(4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모았다.

전준우의 1홈런당 1회, 송승준의 1승당 1회의 무료 틀니 시술을 해주는 사랑의 틀니 행사에서는 총 19회(1천900만원 상당)의 무료 시술권이 적립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롯데 전준우, 난방유·틀니 시술권 기부
    • 입력 2013-12-18 15:19:00
    • 수정2013-12-18 15:23:14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가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시즌 본인의 기록으로 쌓은 적립 물품을 기부했다.

롯데는 전준우가 17일 부산 사직복지관과 해운대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 총 3천460ℓ를 전달하고, 성소치과에 사랑의 틀니 19회 무료 시술권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시즌 루타당 20ℓ를 적립하기로 한 전준우는 173루타를 달성하며 3천460ℓ(4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모았다.

전준우의 1홈런당 1회, 송승준의 1승당 1회의 무료 틀니 시술을 해주는 사랑의 틀니 행사에서는 총 19회(1천900만원 상당)의 무료 시술권이 적립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