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윤석열 징계수위 오늘 중 최종 결정

입력 2013.12.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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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면서, 지휘부에 보고를 누락했다는 이유 등으로 감찰을 받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징계 수위가 오늘 최종 결정됩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고, 국정원 사건 수사팀장인 윤석열 지청장과 부팀장인 박형철 공공형사부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윤지청장과 박 부장에 대한 감찰을 마친 뒤 각각 정직과 감봉 처분을 법무부에 청구했습니다.

징계위원회는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법무부 차관과 검사 2명, 법학교수 등 외부인 3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과반수 찬성으로 징계를 의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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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윤석열 징계수위 오늘 중 최종 결정
    • 입력 2013-12-18 15:42:41
    사회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면서, 지휘부에 보고를 누락했다는 이유 등으로 감찰을 받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징계 수위가 오늘 최종 결정됩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고, 국정원 사건 수사팀장인 윤석열 지청장과 부팀장인 박형철 공공형사부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윤지청장과 박 부장에 대한 감찰을 마친 뒤 각각 정직과 감봉 처분을 법무부에 청구했습니다. 징계위원회는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법무부 차관과 검사 2명, 법학교수 등 외부인 3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과반수 찬성으로 징계를 의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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