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실각설이 돌았던 지난주 압록강변입니다.
사전에 업무가 시달된 듯 북한 군인들이 삼엄한 비상경계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주변 산야는 겨울에 헐벗어 더 황량합니다.
이때 북한 군인 한명이 강 아래 언덕으로 내려옵니다.
강 건너편에서 한 아주머니가 과자를 던져준 겁니다.
과자를 주섬주섬 모아 담은 박스를 나무 부근에 숨깁니다.
또 다른 군인은 관광객이 돈을 건네주자 얼른 챙깁니다.
생계가 막막한 북한 군인들의 현주소입니다.
평양에선 북한 체제가 격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만 변방의 병사들은 제 살길이 급하다보니 기강이 해이된 이중의 모습이 지금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독 영상 한번 보시죠.
사전에 업무가 시달된 듯 북한 군인들이 삼엄한 비상경계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주변 산야는 겨울에 헐벗어 더 황량합니다.
이때 북한 군인 한명이 강 아래 언덕으로 내려옵니다.
강 건너편에서 한 아주머니가 과자를 던져준 겁니다.
과자를 주섬주섬 모아 담은 박스를 나무 부근에 숨깁니다.
또 다른 군인은 관광객이 돈을 건네주자 얼른 챙깁니다.
생계가 막막한 북한 군인들의 현주소입니다.
평양에선 북한 체제가 격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만 변방의 병사들은 제 살길이 급하다보니 기강이 해이된 이중의 모습이 지금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독 영상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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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영상…북한군 돈 받고 과자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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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6:02:56

장성택 실각설이 돌았던 지난주 압록강변입니다.
사전에 업무가 시달된 듯 북한 군인들이 삼엄한 비상경계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주변 산야는 겨울에 헐벗어 더 황량합니다.
이때 북한 군인 한명이 강 아래 언덕으로 내려옵니다.
강 건너편에서 한 아주머니가 과자를 던져준 겁니다.
과자를 주섬주섬 모아 담은 박스를 나무 부근에 숨깁니다.
또 다른 군인은 관광객이 돈을 건네주자 얼른 챙깁니다.
생계가 막막한 북한 군인들의 현주소입니다.
평양에선 북한 체제가 격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만 변방의 병사들은 제 살길이 급하다보니 기강이 해이된 이중의 모습이 지금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독 영상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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