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에 있는 진시황릉에서 유물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진시황릉 발굴팀은 최근 진시황릉 동남부 외성과 내성 중간 지점에서 만 3천여㎡ 규모의 대형 순장 갱을 발견했습니다.
이 공간은 진시황릉의 대형 군사 장비 창고인 것으로 추정되며 갑옷과 투구 등이 다량 출토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발굴 작업이 완료되면 천 점 이상의 새로운 유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무덤인 진시황릉은 38년 동안 80만 명을 동원해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1974년 처음 발견돼 40년 가까이 발굴해오고 있으며 거대한 병마용은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힙니다.
진시황릉 발굴팀은 최근 진시황릉 동남부 외성과 내성 중간 지점에서 만 3천여㎡ 규모의 대형 순장 갱을 발견했습니다.
이 공간은 진시황릉의 대형 군사 장비 창고인 것으로 추정되며 갑옷과 투구 등이 다량 출토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발굴 작업이 완료되면 천 점 이상의 새로운 유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무덤인 진시황릉은 38년 동안 80만 명을 동원해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1974년 처음 발견돼 40년 가까이 발굴해오고 있으며 거대한 병마용은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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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진시황릉서 갑옷·투구 등 유물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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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6:17:38
중국 산시성에 있는 진시황릉에서 유물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진시황릉 발굴팀은 최근 진시황릉 동남부 외성과 내성 중간 지점에서 만 3천여㎡ 규모의 대형 순장 갱을 발견했습니다.
이 공간은 진시황릉의 대형 군사 장비 창고인 것으로 추정되며 갑옷과 투구 등이 다량 출토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발굴 작업이 완료되면 천 점 이상의 새로운 유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무덤인 진시황릉은 38년 동안 80만 명을 동원해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1974년 처음 발견돼 40년 가까이 발굴해오고 있으며 거대한 병마용은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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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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