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민속씨름 승부조작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대학 씨름부 감독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전주지검 특수부는 전주 모 대학교 씨름부 감독 54살 김모 씨를 불러 지난해 설날 장사 씨름대회 금강급 경기에서 씨름협회 총무이사 한모 씨와 함께 선수들의 승부조작에 관여했는지 확인했습니다.
또, 소속팀 선수들이 실업팀에 입단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도 추궁했습니다.
김 감독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지검 특수부는 전주 모 대학교 씨름부 감독 54살 김모 씨를 불러 지난해 설날 장사 씨름대회 금강급 경기에서 씨름협회 총무이사 한모 씨와 함께 선수들의 승부조작에 관여했는지 확인했습니다.
또, 소속팀 선수들이 실업팀에 입단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도 추궁했습니다.
김 감독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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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승부조작 혐의 대학 씨름부 감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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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6:24:44
검찰이 민속씨름 승부조작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대학 씨름부 감독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전주지검 특수부는 전주 모 대학교 씨름부 감독 54살 김모 씨를 불러 지난해 설날 장사 씨름대회 금강급 경기에서 씨름협회 총무이사 한모 씨와 함께 선수들의 승부조작에 관여했는지 확인했습니다.
또, 소속팀 선수들이 실업팀에 입단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도 추궁했습니다.
김 감독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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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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