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새정추 “철도 민영화 원점서 논의해야”

입력 2013.12.18 (16:53) 수정 2013.12.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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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철도 민영화와 분사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정치추진위는 오늘 논평을 통해 정부와 노사간 입장차가 극명한 사안이 충분한 사전 조율 없이 졸속으로 진행돼 결과적으로 국민 불편과 불안, 물류차질 등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추진위는 또 철도는 국가기간 산업망인 만큼 민영화 여부는 국민 편의와 안전, 물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현 시점에서 국민의 인프라인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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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측 새정추 “철도 민영화 원점서 논의해야”
    • 입력 2013-12-18 16:53:38
    • 수정2013-12-18 19:25:39
    정치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철도 민영화와 분사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정치추진위는 오늘 논평을 통해 정부와 노사간 입장차가 극명한 사안이 충분한 사전 조율 없이 졸속으로 진행돼 결과적으로 국민 불편과 불안, 물류차질 등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추진위는 또 철도는 국가기간 산업망인 만큼 민영화 여부는 국민 편의와 안전, 물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현 시점에서 국민의 인프라인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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