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역시 통상임금 범위를 두고 노조와 소송을 진행중인 한국GM은 GM본사의 한국 투자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GM 관계자는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투자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는 것은 과장된 얘기"라며 "소송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노조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댄 애커슨 GM회장은 지난 5월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80억 달러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면서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한국GM은 지난해 통상임금의 3년치 소급분 지급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으로 8천억 원을 적립하기도 했습니다.
한국GM 관계자는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투자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는 것은 과장된 얘기"라며 "소송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노조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댄 애커슨 GM회장은 지난 5월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80억 달러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면서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한국GM은 지난해 통상임금의 3년치 소급분 지급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으로 8천억 원을 적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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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투자 계획대로 진행…소송 결과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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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7:20:41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역시 통상임금 범위를 두고 노조와 소송을 진행중인 한국GM은 GM본사의 한국 투자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GM 관계자는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투자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는 것은 과장된 얘기"라며 "소송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노조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댄 애커슨 GM회장은 지난 5월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80억 달러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면서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한국GM은 지난해 통상임금의 3년치 소급분 지급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으로 8천억 원을 적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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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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