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계속되면 31일부터 열차운행 평소 60% 수준 감축
입력 2013.12.18 (17:29)
수정 2013.12.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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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이 지금처럼 계속되면 오는 31일부터는 KTX와 수도권 전철까지 평소의 60% 수준으로 운행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파업 3주째를 맞는 다음주 일부 열차를 추가 감축할 수도 있다면서 업무 복귀자가 충분하지 않으면 4주째인 31일부터는 열차별 필수유지업무 수준으로 운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필수유지 인력은 KTX는 56.9%, 수도권 전철은 62.8%이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각각 59.5%와 63%입니다.
국토부는 또, 대체인력의 피로가 쌓였다면서 기관사 인력은 도시철도 등 경력자를 뽑아 교육한 다음 현장에 투입하고 승무원은 코레일 관광개발 등을 통해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코레일이 수서발 KTX 운영 자회사와 경쟁해 경영개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용이 저조한 역의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일반 여객열차 운행을 효율화해 수익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특히,적자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물류 부문을 거점역 체계로 개편하고 컨테이너 기지와 연계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복합운송체계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파업 3주째를 맞는 다음주 일부 열차를 추가 감축할 수도 있다면서 업무 복귀자가 충분하지 않으면 4주째인 31일부터는 열차별 필수유지업무 수준으로 운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필수유지 인력은 KTX는 56.9%, 수도권 전철은 62.8%이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각각 59.5%와 63%입니다.
국토부는 또, 대체인력의 피로가 쌓였다면서 기관사 인력은 도시철도 등 경력자를 뽑아 교육한 다음 현장에 투입하고 승무원은 코레일 관광개발 등을 통해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코레일이 수서발 KTX 운영 자회사와 경쟁해 경영개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용이 저조한 역의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일반 여객열차 운행을 효율화해 수익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특히,적자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물류 부문을 거점역 체계로 개편하고 컨테이너 기지와 연계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복합운송체계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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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 계속되면 31일부터 열차운행 평소 60% 수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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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7:29:03
- 수정2013-12-18 17:29:27
철도 파업이 지금처럼 계속되면 오는 31일부터는 KTX와 수도권 전철까지 평소의 60% 수준으로 운행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파업 3주째를 맞는 다음주 일부 열차를 추가 감축할 수도 있다면서 업무 복귀자가 충분하지 않으면 4주째인 31일부터는 열차별 필수유지업무 수준으로 운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필수유지 인력은 KTX는 56.9%, 수도권 전철은 62.8%이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각각 59.5%와 63%입니다.
국토부는 또, 대체인력의 피로가 쌓였다면서 기관사 인력은 도시철도 등 경력자를 뽑아 교육한 다음 현장에 투입하고 승무원은 코레일 관광개발 등을 통해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코레일이 수서발 KTX 운영 자회사와 경쟁해 경영개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용이 저조한 역의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일반 여객열차 운행을 효율화해 수익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특히,적자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물류 부문을 거점역 체계로 개편하고 컨테이너 기지와 연계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복합운송체계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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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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