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통상임금 확대 추가부담 예상액 38조->13조”

입력 2013.12.18 (18:49) 수정 2013.12.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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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될 경우 전체 기업이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던 첫해 추가 비용 규모를 당초 38조 5천억여 원에서 13조 7천억여 원으로 수정 발표했습니다.

경총은 대법원이 통상임금 범위 결정 과정에서 3년치 소급분은 반드시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당초 예상 비용 38조 5천억여 원 가운데 3년치 소급분 24조 8천억 원을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그러나 연간 추가 부담 비용 8조 8천억여 원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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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통상임금 확대 추가부담 예상액 38조->13조”
    • 입력 2013-12-18 18:49:09
    • 수정2013-12-18 19:42:05
    경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될 경우 전체 기업이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던 첫해 추가 비용 규모를 당초 38조 5천억여 원에서 13조 7천억여 원으로 수정 발표했습니다.

경총은 대법원이 통상임금 범위 결정 과정에서 3년치 소급분은 반드시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당초 예상 비용 38조 5천억여 원 가운데 3년치 소급분 24조 8천억 원을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그러나 연간 추가 부담 비용 8조 8천억여 원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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