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북한은 핵보유국'이라고 주장한 것과 대해 북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며,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6자 회담을 조기에 재개하고, 북핵문제를 다시 대화의 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김정일 2주기를 맞아 중국 정부 관료가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6자 회담을 조기에 재개하고, 북핵문제를 다시 대화의 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김정일 2주기를 맞아 중국 정부 관료가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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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북한 ‘핵보유국’ 언급에 ‘한반도 비핵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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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9:03:40
중국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북한은 핵보유국'이라고 주장한 것과 대해 북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며,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6자 회담을 조기에 재개하고, 북핵문제를 다시 대화의 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김정일 2주기를 맞아 중국 정부 관료가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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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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