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18명 추가 체포영장…징계 착수
입력 2013.12.18 (19:06)
수정 2013.12.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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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철도 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코레일은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공안부는 불법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철도노조 간부 18명에 대해 오늘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16일 노조 집행부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지 이틀 만에 대상을 확대한 겁니다.
대검은 이번에 영장이 청구된 18명은 파업 현장 주동자들이며 해고자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은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검거 전담반을 통해 체포에 나서는 한편, 파업 상태 등을 고려해 체포영장 대상을 확대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한편 코레일의 자체 징계절차도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이 경찰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191명 가운데 이미 해고된 사람을 제외한 145명 전원이 대상입니다.
코레일은 우선 주동자를 중심으로 감사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파업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모든 파업 참가자에 대해서도 인사조치나 징계 등을 내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검찰이 철도 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코레일은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공안부는 불법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철도노조 간부 18명에 대해 오늘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16일 노조 집행부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지 이틀 만에 대상을 확대한 겁니다.
대검은 이번에 영장이 청구된 18명은 파업 현장 주동자들이며 해고자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은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검거 전담반을 통해 체포에 나서는 한편, 파업 상태 등을 고려해 체포영장 대상을 확대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한편 코레일의 자체 징계절차도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이 경찰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191명 가운데 이미 해고된 사람을 제외한 145명 전원이 대상입니다.
코레일은 우선 주동자를 중심으로 감사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파업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모든 파업 참가자에 대해서도 인사조치나 징계 등을 내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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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18명 추가 체포영장…징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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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19:25:16
- 수정2013-12-18 19:45:46

<앵커 멘트>
검찰이 철도 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코레일은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공안부는 불법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철도노조 간부 18명에 대해 오늘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16일 노조 집행부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지 이틀 만에 대상을 확대한 겁니다.
대검은 이번에 영장이 청구된 18명은 파업 현장 주동자들이며 해고자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은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검거 전담반을 통해 체포에 나서는 한편, 파업 상태 등을 고려해 체포영장 대상을 확대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한편 코레일의 자체 징계절차도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이 경찰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191명 가운데 이미 해고된 사람을 제외한 145명 전원이 대상입니다.
코레일은 우선 주동자를 중심으로 감사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파업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모든 파업 참가자에 대해서도 인사조치나 징계 등을 내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검찰이 철도 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코레일은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공안부는 불법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철도노조 간부 18명에 대해 오늘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16일 노조 집행부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지 이틀 만에 대상을 확대한 겁니다.
대검은 이번에 영장이 청구된 18명은 파업 현장 주동자들이며 해고자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은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검거 전담반을 통해 체포에 나서는 한편, 파업 상태 등을 고려해 체포영장 대상을 확대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한편 코레일의 자체 징계절차도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이 경찰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191명 가운데 이미 해고된 사람을 제외한 145명 전원이 대상입니다.
코레일은 우선 주동자를 중심으로 감사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파업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모든 파업 참가자에 대해서도 인사조치나 징계 등을 내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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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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