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는 올해 전 세계에서 71명의 언론인이 업무와 관련돼 살해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피살된 기자의 40%가량은 시리아와 소말리아, 말리, 인도 등 분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다가 숨졌다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취재 도중 납치된 기자는 모두 87명으로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었으며, 피랍 사건의 절반 이상이 시리아에서 발생했습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취재하는데 가장 위험한 5개 국가로 시리아와 소말리아, 파키스탄, 인도, 필리핀을 꼽았습니다.
올해 피살된 기자의 40%가량은 시리아와 소말리아, 말리, 인도 등 분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다가 숨졌다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취재 도중 납치된 기자는 모두 87명으로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었으며, 피랍 사건의 절반 이상이 시리아에서 발생했습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취재하는데 가장 위험한 5개 국가로 시리아와 소말리아, 파키스탄, 인도, 필리핀을 꼽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경없는 기자회 “올해 전 세계서 기자 71명 피살”
-
- 입력 2013-12-18 21:02:25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는 올해 전 세계에서 71명의 언론인이 업무와 관련돼 살해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피살된 기자의 40%가량은 시리아와 소말리아, 말리, 인도 등 분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다가 숨졌다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취재 도중 납치된 기자는 모두 87명으로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었으며, 피랍 사건의 절반 이상이 시리아에서 발생했습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취재하는데 가장 위험한 5개 국가로 시리아와 소말리아, 파키스탄, 인도, 필리핀을 꼽았습니다.
-
-
구본국 기자 bkku@kbs.co.kr
구본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