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시 한파…일부 지역 새벽부터 ‘눈’
입력 2013.12.18 (21:11)
수정 2013.12.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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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부터 다시 매서운 한파가 시작됩니다.
내일아침 서울은 영하5도까지 내려가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밤늦게 수도권지역에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1cm 미만으로 적설량은 많지 않지만, 눈이 그치는 새벽부턴 차가운 북서풍이 몰아치면서 한파가 시작됩니다.
내일 아침에 파주가 영하 10도, 서울도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한동안 포근했던 남부 내륙지역까지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집니다.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떨어져 금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 주말까지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됩니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 때문으로 갈수록 바람이 강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 "일본 동쪽에서 기류의 흐름을 막고 있는 고기압 때문에 주말까지도 우리나라로 찬 북서풍이 불면서 추위가 이어지는 기압계가 유지되겠습니다."
찬 북서풍은 내일 새벽부터 서해상에서 눈구름을 만들어내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눈을 뿌리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낮부터 한두 차례 눈이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강원 영서지역에 많게는 5cm의 눈이 쌓이고, 수도권엔 1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서해안의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오늘 눈이 그쳤던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 또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매서운 한파가 시작됩니다.
내일아침 서울은 영하5도까지 내려가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밤늦게 수도권지역에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1cm 미만으로 적설량은 많지 않지만, 눈이 그치는 새벽부턴 차가운 북서풍이 몰아치면서 한파가 시작됩니다.
내일 아침에 파주가 영하 10도, 서울도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한동안 포근했던 남부 내륙지역까지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집니다.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떨어져 금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 주말까지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됩니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 때문으로 갈수록 바람이 강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 "일본 동쪽에서 기류의 흐름을 막고 있는 고기압 때문에 주말까지도 우리나라로 찬 북서풍이 불면서 추위가 이어지는 기압계가 유지되겠습니다."
찬 북서풍은 내일 새벽부터 서해상에서 눈구름을 만들어내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눈을 뿌리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낮부터 한두 차례 눈이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강원 영서지역에 많게는 5cm의 눈이 쌓이고, 수도권엔 1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서해안의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오늘 눈이 그쳤던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 또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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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시 매서운 한파가 시작됩니다.
내일아침 서울은 영하5도까지 내려가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밤늦게 수도권지역에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1cm 미만으로 적설량은 많지 않지만, 눈이 그치는 새벽부턴 차가운 북서풍이 몰아치면서 한파가 시작됩니다.
내일 아침에 파주가 영하 10도, 서울도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한동안 포근했던 남부 내륙지역까지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집니다.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떨어져 금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 주말까지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됩니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 때문으로 갈수록 바람이 강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 "일본 동쪽에서 기류의 흐름을 막고 있는 고기압 때문에 주말까지도 우리나라로 찬 북서풍이 불면서 추위가 이어지는 기압계가 유지되겠습니다."
찬 북서풍은 내일 새벽부터 서해상에서 눈구름을 만들어내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눈을 뿌리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낮부터 한두 차례 눈이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강원 영서지역에 많게는 5cm의 눈이 쌓이고, 수도권엔 1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서해안의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오늘 눈이 그쳤던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 또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매서운 한파가 시작됩니다.
내일아침 서울은 영하5도까지 내려가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밤늦게 수도권지역에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1cm 미만으로 적설량은 많지 않지만, 눈이 그치는 새벽부턴 차가운 북서풍이 몰아치면서 한파가 시작됩니다.
내일 아침에 파주가 영하 10도, 서울도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한동안 포근했던 남부 내륙지역까지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집니다.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떨어져 금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 주말까지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됩니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 때문으로 갈수록 바람이 강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 "일본 동쪽에서 기류의 흐름을 막고 있는 고기압 때문에 주말까지도 우리나라로 찬 북서풍이 불면서 추위가 이어지는 기압계가 유지되겠습니다."
찬 북서풍은 내일 새벽부터 서해상에서 눈구름을 만들어내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눈을 뿌리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낮부터 한두 차례 눈이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강원 영서지역에 많게는 5cm의 눈이 쌓이고, 수도권엔 1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서해안의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오늘 눈이 그쳤던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 또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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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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