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만 11방’ 국민은행, 공동 2위 도약!
입력 2013.12.18 (21:15)
수정 2013.12.18 (21: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 국민은행이 3점슛 11개를 폭죽처럼 쏘아 올리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18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외환과의 원정 경기에서 84-70으로 이겼다.
6승5패가 된 국민은행은 안산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10승1패로 단독 1위인 춘천 우리은행과는 4경기 차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3점슛 23개를 던져 11개를 꽂는 적중률 높은 외곽포를 앞세워 고비마다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까지 60-48로 앞선 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하나외환 김보미에게 3점포를 얻어맞고 김수연의 과격한 반칙으로 하나외환의 나키아 샌포드에게 자유투 2개와 공격권까지 내주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변연하가 2점슛과 3점슛을 차례로 꽂고, 가드 홍아란이 2점슛 2방을 연달아 터뜨리며 경기 종료 6분32초 전에는 69-57로 다시 달아났다.
이어 강아정의 3점포가 나오면서 72-57까지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모니크 커리가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는 등 23점을 넣었고 강아정(16점), 홍아란(14점), 정미란(12점), 변연하(11점) 등이 고른 공격력을 발휘했다.
국민은행은 리바운드에서 22-31로 뒤졌으나 실책을 하나외환(15개)의 3분의 1인 5개만 저질러 높이의 열세를 만회했다.
모니카 라이트가 팀을 이탈하는 바람에 외국인 선수를 샌포드 한 명만 기용할 수 있었던 하나외환은 샌포드(13점·7리바운드)가 전반에 반칙 3개를 범하는 등 28분16초를 뛰는 데 그친 점이 아쉬웠다.
국민은행은 18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외환과의 원정 경기에서 84-70으로 이겼다.
6승5패가 된 국민은행은 안산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10승1패로 단독 1위인 춘천 우리은행과는 4경기 차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3점슛 23개를 던져 11개를 꽂는 적중률 높은 외곽포를 앞세워 고비마다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까지 60-48로 앞선 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하나외환 김보미에게 3점포를 얻어맞고 김수연의 과격한 반칙으로 하나외환의 나키아 샌포드에게 자유투 2개와 공격권까지 내주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변연하가 2점슛과 3점슛을 차례로 꽂고, 가드 홍아란이 2점슛 2방을 연달아 터뜨리며 경기 종료 6분32초 전에는 69-57로 다시 달아났다.
이어 강아정의 3점포가 나오면서 72-57까지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모니크 커리가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는 등 23점을 넣었고 강아정(16점), 홍아란(14점), 정미란(12점), 변연하(11점) 등이 고른 공격력을 발휘했다.
국민은행은 리바운드에서 22-31로 뒤졌으나 실책을 하나외환(15개)의 3분의 1인 5개만 저질러 높이의 열세를 만회했다.
모니카 라이트가 팀을 이탈하는 바람에 외국인 선수를 샌포드 한 명만 기용할 수 있었던 하나외환은 샌포드(13점·7리바운드)가 전반에 반칙 3개를 범하는 등 28분16초를 뛰는 데 그친 점이 아쉬웠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점슛만 11방’ 국민은행, 공동 2위 도약!
-
- 입력 2013-12-18 21:15:25
- 수정2013-12-18 21:24:38
청주 국민은행이 3점슛 11개를 폭죽처럼 쏘아 올리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18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외환과의 원정 경기에서 84-70으로 이겼다.
6승5패가 된 국민은행은 안산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10승1패로 단독 1위인 춘천 우리은행과는 4경기 차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3점슛 23개를 던져 11개를 꽂는 적중률 높은 외곽포를 앞세워 고비마다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까지 60-48로 앞선 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하나외환 김보미에게 3점포를 얻어맞고 김수연의 과격한 반칙으로 하나외환의 나키아 샌포드에게 자유투 2개와 공격권까지 내주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변연하가 2점슛과 3점슛을 차례로 꽂고, 가드 홍아란이 2점슛 2방을 연달아 터뜨리며 경기 종료 6분32초 전에는 69-57로 다시 달아났다.
이어 강아정의 3점포가 나오면서 72-57까지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모니크 커리가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는 등 23점을 넣었고 강아정(16점), 홍아란(14점), 정미란(12점), 변연하(11점) 등이 고른 공격력을 발휘했다.
국민은행은 리바운드에서 22-31로 뒤졌으나 실책을 하나외환(15개)의 3분의 1인 5개만 저질러 높이의 열세를 만회했다.
모니카 라이트가 팀을 이탈하는 바람에 외국인 선수를 샌포드 한 명만 기용할 수 있었던 하나외환은 샌포드(13점·7리바운드)가 전반에 반칙 3개를 범하는 등 28분16초를 뛰는 데 그친 점이 아쉬웠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