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연장 결승골… 선덜랜드 4강 견인

입력 2013.12.18 (21:53) 수정 2013.12.19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기성용이 역전 결승골로 팀의 리그컵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장 종료 2분 전, 기성용이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침착하게 수비 둘을 제치고 잉글랜드에서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선덜랜드는 기성용의 활약으로 첼시를 2대 1로 꺾고 캐피털 원 컵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선덜랜드)

전반 40분, 리베리가 포문을 엽니다.

이에 뒤질세라 만주키치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립니다.

괴체의 골을 보탠 바이에른 뮌헨은 광저우를 3대 0으로 꺾고,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인 러시아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6월 날씨가 훈련에 적합한 상파울루주 이투에 베이스캠프를 결정했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골을 넣고 봉변을 당했습니다.

짓궂은 동료가 세리머니 도중 코를 잡아당겼네요.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성용, 연장 결승골… 선덜랜드 4강 견인
    • 입력 2013-12-18 21:55:30
    • 수정2013-12-19 07:31:59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기성용이 역전 결승골로 팀의 리그컵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장 종료 2분 전, 기성용이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침착하게 수비 둘을 제치고 잉글랜드에서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선덜랜드는 기성용의 활약으로 첼시를 2대 1로 꺾고 캐피털 원 컵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선덜랜드)

전반 40분, 리베리가 포문을 엽니다.

이에 뒤질세라 만주키치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립니다.

괴체의 골을 보탠 바이에른 뮌헨은 광저우를 3대 0으로 꺾고,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인 러시아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6월 날씨가 훈련에 적합한 상파울루주 이투에 베이스캠프를 결정했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골을 넣고 봉변을 당했습니다.

짓궂은 동료가 세리머니 도중 코를 잡아당겼네요.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