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주말마다 강원랜드로 출근’ 100일 이상 출입자 1,700명 외

입력 2013.12.18 (23:58) 수정 2014.01.04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입니다.

주말마다 꼬박꼬박 강원랜드 카지노를 찾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강원랜드가 지난해 100일 이상 출입한 사람을 집계해보니 모두 천7백여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강원랜드 인근 주민이 아닐 경우 카지노를 백일 이상 출입하려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빠지지 않고 입장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천7백 명에 포함되는 분이시라면 도박 중독 특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화장실서 주운 아기’ 라며 자기 아이 버린 20대 입건

생활고를 이유로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유기한 20대 엄마와 40대 전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살 박모 씨는 전 남편과 대형 마트 고객 센터를 찾아 자기 아기를, 화장실에 버려져 있던 아기라며 맡기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이혼 뒤 동거남과 아이를 가진 뒤 동거남이 사라지자 전 남편에게 유기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길 조심해” 경찰 협박…겁없는 폭력배 ‘집유 3년’

조직 폭력배가 다른 조직원을 검거하는 경찰관에게 밤길 조심하라며 겁도 없이 협박을 했다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명수배자를 체포하는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폭력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감안한 판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아선호’는 옛말…“아들보다 딸 원한다” 66%

신혼부부나 임신부에게 아들 낳으라는 얘기는 이제 덕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부 국민의식 조사에서 아들보다 딸 낳기를 원하는 사람이 66%였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김나미 가지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NS 이슈] ‘주말마다 강원랜드로 출근’ 100일 이상 출입자 1,700명 외
    • 입력 2013-12-19 07:42:48
    • 수정2014-01-04 09:41:35
    뉴스라인 W
<리포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입니다.

주말마다 꼬박꼬박 강원랜드 카지노를 찾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강원랜드가 지난해 100일 이상 출입한 사람을 집계해보니 모두 천7백여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강원랜드 인근 주민이 아닐 경우 카지노를 백일 이상 출입하려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빠지지 않고 입장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천7백 명에 포함되는 분이시라면 도박 중독 특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화장실서 주운 아기’ 라며 자기 아이 버린 20대 입건

생활고를 이유로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유기한 20대 엄마와 40대 전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살 박모 씨는 전 남편과 대형 마트 고객 센터를 찾아 자기 아기를, 화장실에 버려져 있던 아기라며 맡기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이혼 뒤 동거남과 아이를 가진 뒤 동거남이 사라지자 전 남편에게 유기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길 조심해” 경찰 협박…겁없는 폭력배 ‘집유 3년’

조직 폭력배가 다른 조직원을 검거하는 경찰관에게 밤길 조심하라며 겁도 없이 협박을 했다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명수배자를 체포하는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폭력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감안한 판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아선호’는 옛말…“아들보다 딸 원한다” 66%

신혼부부나 임신부에게 아들 낳으라는 얘기는 이제 덕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부 국민의식 조사에서 아들보다 딸 낳기를 원하는 사람이 66%였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김나미 가지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