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며 기온 ‘뚝’…주말까지 추위 계속

입력 2013.12.19 (09:29) 수정 2013.12.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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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지금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지금은 다소 주춤한 상황입니다.

영하의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한겨울 추위를 실감하게하는데요.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추위에 대비해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8도로 어제 아침에 비해 3도 가량 내려갔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이 영하 2도로 예상되는 등 추위는 낮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밤새 2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요.

눈은 온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빙판길 우려가 있는만큼 차량운행이나 보행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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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불며 기온 ‘뚝’…주말까지 추위 계속
    • 입력 2013-12-19 09:32:54
    • 수정2013-12-19 1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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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지금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지금은 다소 주춤한 상황입니다.

영하의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한겨울 추위를 실감하게하는데요.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추위에 대비해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8도로 어제 아침에 비해 3도 가량 내려갔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이 영하 2도로 예상되는 등 추위는 낮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밤새 2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요.

눈은 온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빙판길 우려가 있는만큼 차량운행이나 보행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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