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빙판길 낙상 피하려면?

입력 2013.12.19 (09:50) 수정 2013.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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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데다 혹한이 일찍 찾아와서 빙판길이 많이 생겼는데요.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리포트>

쌓인 눈이 꽁꽁 얼어 골목과 보행로가 스케이트장을 방불케합니다.

눈이 많이 내린 미네소타 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는 하루에 낙상 환자가 200명이 몰리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웰맨(정형외과 전문의) : "발목과 팔목, 그리고 무릎과 팔꿈치 부상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조심한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릎은 굽히고, 손은 주머니에서 빼고 걸어야 넘어지더라도 중심을 잡고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겠죠.

바닥에 홈이 파진 신발을 신거나 미끄럼 방지용 기구를 장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이 부셔서 빙판길을 잘 못 보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따라서 맑은 날이라면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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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빙판길 낙상 피하려면?
    • 입력 2013-12-19 09:48:27
    • 수정2013-12-19 10:00:10
    930뉴스
<앵커 멘트>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데다 혹한이 일찍 찾아와서 빙판길이 많이 생겼는데요.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리포트>

쌓인 눈이 꽁꽁 얼어 골목과 보행로가 스케이트장을 방불케합니다.

눈이 많이 내린 미네소타 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는 하루에 낙상 환자가 200명이 몰리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웰맨(정형외과 전문의) : "발목과 팔목, 그리고 무릎과 팔꿈치 부상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조심한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릎은 굽히고, 손은 주머니에서 빼고 걸어야 넘어지더라도 중심을 잡고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겠죠.

바닥에 홈이 파진 신발을 신거나 미끄럼 방지용 기구를 장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이 부셔서 빙판길을 잘 못 보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따라서 맑은 날이라면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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