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등록된 외국인 수가 8년 사이 배로 증가했다.
19일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인천시와 경기도 안산·시흥·김포·부천시 등 인천출입국사무소에 등록된 외국인은 지난달 현재 15만3천599명으로 전국 98만3천485명 중 15.6%를 차지했다.
이는 2005년 7만6천315명과 비교하면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8만7천613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1만4천489명, 필리핀 5천862명, 인도네시아 5천75명, 태국 4천765명이 뒤를 이었다.
자격별로는 방문 취업자가 4만8천289명으로 가장 많고 고용허가 3만6천649명, 결혼 이민자 1만7천944명, 영주 자격 1만7천427명, 방문 동거 9천199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는 안산 4만8천494명, 시흥 2만5천143명, 부천 1만6천946명, 김포 1만3천11명, 인천 남동구 1만1천643명 순이다.
인천출입국사무소는 등록 외국인 규모가 커진 만큼 이민자의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인천출입국사무소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하나로 외국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예술발표, 한국어 말하기, 일일찻집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인천출입국사무소는 일일찻집 수익금을 필리핀에서 발생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의 피해 이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일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인천시와 경기도 안산·시흥·김포·부천시 등 인천출입국사무소에 등록된 외국인은 지난달 현재 15만3천599명으로 전국 98만3천485명 중 15.6%를 차지했다.
이는 2005년 7만6천315명과 비교하면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8만7천613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1만4천489명, 필리핀 5천862명, 인도네시아 5천75명, 태국 4천765명이 뒤를 이었다.
자격별로는 방문 취업자가 4만8천289명으로 가장 많고 고용허가 3만6천649명, 결혼 이민자 1만7천944명, 영주 자격 1만7천427명, 방문 동거 9천199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는 안산 4만8천494명, 시흥 2만5천143명, 부천 1만6천946명, 김포 1만3천11명, 인천 남동구 1만1천643명 순이다.
인천출입국사무소는 등록 외국인 규모가 커진 만큼 이민자의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인천출입국사무소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하나로 외국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예술발표, 한국어 말하기, 일일찻집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인천출입국사무소는 일일찻집 수익금을 필리핀에서 발생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의 피해 이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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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거주 외국인 8년 사이 배로 늘어…15만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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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9 15:28:27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등록된 외국인 수가 8년 사이 배로 증가했다.
19일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인천시와 경기도 안산·시흥·김포·부천시 등 인천출입국사무소에 등록된 외국인은 지난달 현재 15만3천599명으로 전국 98만3천485명 중 15.6%를 차지했다.
이는 2005년 7만6천315명과 비교하면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8만7천613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1만4천489명, 필리핀 5천862명, 인도네시아 5천75명, 태국 4천765명이 뒤를 이었다.
자격별로는 방문 취업자가 4만8천289명으로 가장 많고 고용허가 3만6천649명, 결혼 이민자 1만7천944명, 영주 자격 1만7천427명, 방문 동거 9천199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는 안산 4만8천494명, 시흥 2만5천143명, 부천 1만6천946명, 김포 1만3천11명, 인천 남동구 1만1천643명 순이다.
인천출입국사무소는 등록 외국인 규모가 커진 만큼 이민자의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인천출입국사무소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하나로 외국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예술발표, 한국어 말하기, 일일찻집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인천출입국사무소는 일일찻집 수익금을 필리핀에서 발생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의 피해 이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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