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팝] 1등 복권 판매한 한인 여성, 10억 횡재? “좋다 말았네…” 외

입력 2013.12.19 (18:17) 수정 2013.12.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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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미국 역사상 두번째로 큰 당첨금이 걸린 로또 1등 당첨자가 2명 나왔습니다.

그런데 1등 복권을 판 판매상의 희비가 엇갈리는 해프닝이 벌어져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리포트>

조지아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인 여성 이영수 씨!

이번 거액의 1등 당첨 복권을 판매한 그녀는 복권 회사 규정에 따라 1등 로또를 판매한 업소 축하금으로 100만달러, 우리 돈 10억원이 넘는 돈을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100만달러를 받지 못하게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는데요.

조지아주 법상, 1등 복권에 따른 판매 보너스가 없다는 규정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캘리포니아주에서 1등 로또를 판매한 베트남 출신 투이 능우엔은 판매 축하금 100만달러를 손에 넣으면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주인은 내가 지킨다!” 지하철 선로 뛰어든 안내견

미국 뉴욕의 지하철!

한 시각장애인 남성이 선로에 떨어지자 안내견이 주인을 구하기 위해 선로로 뛰어든 사고가 있었습니다.

곧바로 열차가 진입했지만 다행히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선로에 파인 홈으로 대피해 큰 부상 없이 목숨을 건졌는데요.

목격자들은 안내견이 주인을 핥고 선로 밖으로 이동시키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영리한 안내견!

기특하네요.

인스턴트 식품 즐기면 기억력도↓

<앵커 멘트>

간편하단 이유로 인스턴트 음식, 찾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그런데, 인스턴트 식품을 오랫동안 먹어온 사람은 기억력 감퇴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호주의 한 대학 연구진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사와 건강한 식사를 각각 공급해 실험한 결과, 질 낮은 식사가 공급된 쥐들은 단 6일 만에 기억력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인스턴트 식단이 빠른 시간 내에 인지능력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기억력이 6일 이내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60세 이상 고혈압 기준 150/90mmHg 완화

미국 국립보건원이 60세 이상 연령층의 고혈압 기준을 종전의 140/90에서 150/90으로 완화하는 새로운 고혈압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또 당뇨병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도 나이에 상관없이 종전의 130/80에서 140/90으로 완화했고요.

60세 이하 연령층의 고혈압 기준은 지금까지의 140/90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피아노 선율에 홀렸나? 기차역 깜짝 연주회!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미국 시카고의 기차역에 '마법 피아노'가 등장!

아름다운 선율에 출근길 시민들의 눈과 귀를 홀렸다는데요.

멋진 연주회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리포트>

기차역 대합실에 놓인 피아노 한 대!

연주자도 없이 저절로 건반이 움직이는데요.

비지니스로 바쁜 사장님에겐 단지 소음일 뿐~!!!

그런가 하면,

<녹취> "요놈 봐라? 제법인데?"

중년 신사! 주변 한번 살피더니, '흔들흔들' 춤을 춥니다.

내친김에 신들린 듯 연주까지!

지나가던 청년 음악가는 트럼펫 합주를 선보이고요.

노신사도 하모니카를 불며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줍니다.

미국의 철도회사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꾸민 건데요.

전문 피아니스트가 몰래 숨어서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즉흥 음악회!

깜짝 선물이 됐겠네요.

“이 때를 기다렸다” 안전 요원의 반전 매력

야구 경기의 하프 타임!

바나나 캐릭터 인형이 나와 흥을 돋우는데요.

들썩들썩~

근엄한 표정의 안전요원에게 다가가 춤을 춥니다.

겁도 없이 까불다가 혼쭐 나는 것 아닌가요?

보다 못한 안전요원, 갑자기 온몸으로 막춤을 발사!

넘치는 끼로 관중들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잘 하시는데~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캐릭터 인형도 당황하게 한 안전요원!

댄싱머신이 따로 없네요.

저절로 ‘문워크’? 강풍에 쩔쩔 매는 시민들

노르웨이의 한 항구 도시!

행인들 걸음걸이가 좀 이상하죠?

바람에 밀려 한 발자국 떼기도 힘겨워보입니다.

마치 '문워크' 춤을 추기라도 하듯~뒤로 미끄러지는데요.

이날, 강력한 폭풍이 강타!

강풍으로 버스와 선박 운행까지 중단됐었다고 합니다.

한 중년 남성은 몸을 가누지 못해 경찰의 도움을 받는데요..

강풍의 위력!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F1 경주용 자동차’의 역사

'자동차의 예술품'으로 불리는 경주용 자동차!

이 'F1 머신'의 진화 과정을 정교하고 감각적으로 만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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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팝팝] 1등 복권 판매한 한인 여성, 10억 횡재? “좋다 말았네…” 외
    • 입력 2013-12-19 18:19:33
    • 수정2013-12-19 22:03:13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미국 역사상 두번째로 큰 당첨금이 걸린 로또 1등 당첨자가 2명 나왔습니다.

그런데 1등 복권을 판 판매상의 희비가 엇갈리는 해프닝이 벌어져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리포트>

조지아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인 여성 이영수 씨!

이번 거액의 1등 당첨 복권을 판매한 그녀는 복권 회사 규정에 따라 1등 로또를 판매한 업소 축하금으로 100만달러, 우리 돈 10억원이 넘는 돈을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100만달러를 받지 못하게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는데요.

조지아주 법상, 1등 복권에 따른 판매 보너스가 없다는 규정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캘리포니아주에서 1등 로또를 판매한 베트남 출신 투이 능우엔은 판매 축하금 100만달러를 손에 넣으면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주인은 내가 지킨다!” 지하철 선로 뛰어든 안내견

미국 뉴욕의 지하철!

한 시각장애인 남성이 선로에 떨어지자 안내견이 주인을 구하기 위해 선로로 뛰어든 사고가 있었습니다.

곧바로 열차가 진입했지만 다행히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선로에 파인 홈으로 대피해 큰 부상 없이 목숨을 건졌는데요.

목격자들은 안내견이 주인을 핥고 선로 밖으로 이동시키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영리한 안내견!

기특하네요.

인스턴트 식품 즐기면 기억력도↓

<앵커 멘트>

간편하단 이유로 인스턴트 음식, 찾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그런데, 인스턴트 식품을 오랫동안 먹어온 사람은 기억력 감퇴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호주의 한 대학 연구진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사와 건강한 식사를 각각 공급해 실험한 결과, 질 낮은 식사가 공급된 쥐들은 단 6일 만에 기억력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인스턴트 식단이 빠른 시간 내에 인지능력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기억력이 6일 이내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60세 이상 고혈압 기준 150/90mmHg 완화

미국 국립보건원이 60세 이상 연령층의 고혈압 기준을 종전의 140/90에서 150/90으로 완화하는 새로운 고혈압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또 당뇨병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도 나이에 상관없이 종전의 130/80에서 140/90으로 완화했고요.

60세 이하 연령층의 고혈압 기준은 지금까지의 140/90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피아노 선율에 홀렸나? 기차역 깜짝 연주회!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미국 시카고의 기차역에 '마법 피아노'가 등장!

아름다운 선율에 출근길 시민들의 눈과 귀를 홀렸다는데요.

멋진 연주회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리포트>

기차역 대합실에 놓인 피아노 한 대!

연주자도 없이 저절로 건반이 움직이는데요.

비지니스로 바쁜 사장님에겐 단지 소음일 뿐~!!!

그런가 하면,

<녹취> "요놈 봐라? 제법인데?"

중년 신사! 주변 한번 살피더니, '흔들흔들' 춤을 춥니다.

내친김에 신들린 듯 연주까지!

지나가던 청년 음악가는 트럼펫 합주를 선보이고요.

노신사도 하모니카를 불며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줍니다.

미국의 철도회사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꾸민 건데요.

전문 피아니스트가 몰래 숨어서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즉흥 음악회!

깜짝 선물이 됐겠네요.

“이 때를 기다렸다” 안전 요원의 반전 매력

야구 경기의 하프 타임!

바나나 캐릭터 인형이 나와 흥을 돋우는데요.

들썩들썩~

근엄한 표정의 안전요원에게 다가가 춤을 춥니다.

겁도 없이 까불다가 혼쭐 나는 것 아닌가요?

보다 못한 안전요원, 갑자기 온몸으로 막춤을 발사!

넘치는 끼로 관중들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잘 하시는데~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캐릭터 인형도 당황하게 한 안전요원!

댄싱머신이 따로 없네요.

저절로 ‘문워크’? 강풍에 쩔쩔 매는 시민들

노르웨이의 한 항구 도시!

행인들 걸음걸이가 좀 이상하죠?

바람에 밀려 한 발자국 떼기도 힘겨워보입니다.

마치 '문워크' 춤을 추기라도 하듯~뒤로 미끄러지는데요.

이날, 강력한 폭풍이 강타!

강풍으로 버스와 선박 운행까지 중단됐었다고 합니다.

한 중년 남성은 몸을 가누지 못해 경찰의 도움을 받는데요..

강풍의 위력!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F1 경주용 자동차’의 역사

'자동차의 예술품'으로 불리는 경주용 자동차!

이 'F1 머신'의 진화 과정을 정교하고 감각적으로 만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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