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그친 뒤 기온 ‘뚝’…주말까지 강추위 계속

입력 2013.12.20 (08:03) 수정 2013.12.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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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이 다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정호 기자!

표정에서도 추위가 읽혀지는데요?

얼마나 춥습니까?

<리포트>

네, 뺨을 스치는 칼바람에 몸이 움츠러듭니다.

출근길 나서실 때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로 어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4도정도 더 낮게 느껴집니다.

출근에 나선 시민들은 저마다 두툼한 외투에 귀마개, 모자 등 방한용품으로 단단히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한겨울 추위에 옷깃을 여미며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0도로 추위가 낮에도 꺽이지 않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계속돼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휴일인 모레까지 계속되다가 다음주 초가 되어서야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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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그친 뒤 기온 ‘뚝’…주말까지 강추위 계속
    • 입력 2013-12-20 08:05:17
    • 수정2013-12-20 0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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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이 다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정호 기자!

표정에서도 추위가 읽혀지는데요?

얼마나 춥습니까?

<리포트>

네, 뺨을 스치는 칼바람에 몸이 움츠러듭니다.

출근길 나서실 때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로 어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4도정도 더 낮게 느껴집니다.

출근에 나선 시민들은 저마다 두툼한 외투에 귀마개, 모자 등 방한용품으로 단단히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한겨울 추위에 옷깃을 여미며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0도로 추위가 낮에도 꺽이지 않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계속돼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휴일인 모레까지 계속되다가 다음주 초가 되어서야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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