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북한 상황 불확실…추가 도발 우려”

입력 2013.12.20 (19:01) 수정 2013.12.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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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상황과 관련해 헤이글 국방장관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북한 내부의 주의를 돌리기 위한 도발의 전조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를 결산하는 미국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헤이글 장관은 북한 상황의 불확실을 강조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불확실성이 긴장을 높인다면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헤이글(美 국방장관)

헤이글 장관은 이번 상황과 관련해 동기들에 대한 의혹도 깊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뎀프시 미 합참의장은 독재자에 의한 이같은 내부 행위들은 흔히 도발을 위한 전조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뎀프시(美 합참의장)

뎀프시 합참의장은 현 상황을 분명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구체적인 도발 징후를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에 대비한 경계는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공개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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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방부 “북한 상황 불확실…추가 도발 우려”
    • 입력 2013-12-20 19:02:13
    • 수정2013-12-20 1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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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상황과 관련해 헤이글 국방장관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북한 내부의 주의를 돌리기 위한 도발의 전조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를 결산하는 미국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헤이글 장관은 북한 상황의 불확실을 강조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불확실성이 긴장을 높인다면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헤이글(美 국방장관)

헤이글 장관은 이번 상황과 관련해 동기들에 대한 의혹도 깊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뎀프시 미 합참의장은 독재자에 의한 이같은 내부 행위들은 흔히 도발을 위한 전조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뎀프시(美 합참의장)

뎀프시 합참의장은 현 상황을 분명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구체적인 도발 징후를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에 대비한 경계는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공개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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