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향연’…따뜻하고 정겨운 남도로 오세요!

입력 2013.12.21 (07:42) 수정 2013.12.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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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추위 속에 다들 움츠러들 계실텐데,

보기만해도 따뜻하고 정겨운 남도의 야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인과 함께 터널에 들어서자 수 십만개의 불빛이 축복을 기원하고,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산타와 루돌프가 아이들에게 친근함을 더합니다.

빛으로 온 몸을 휘감은 나무들은 마치 동화속 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수선화·최연주(광주시 치평동) : "이쪽을 선택해서 여행왔는데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순천 도심의 밤도 무지개빛으로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살을 파고 드는 추위에도 은은하게 감싸는 불빛이 포근함을 안겨줍니다.

<인터뷰> 허유송(광양시 광양읍) : "너무 화려하고 예뻐서 다음에 친구랑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어요."

여수산단의 불빛은 야경 투어의 백미.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이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의 위용을 뽐냅니다.

<인터뷰> 이종을(여수산단 직원) : "빛나는 야경은 세계 최고 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가기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근무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오른 크리스마스 트리에 붙어 있는 조명은 백 20만개.

남도의 대표 관광지 녹차밭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해안과 강변,그리고 녹차밭, 심지어는 공장까지 화려한 빛의 향연이 세밑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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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향연’…따뜻하고 정겨운 남도로 오세요!
    • 입력 2013-12-21 07:44:37
    • 수정2013-12-21 09: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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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위 속에 다들 움츠러들 계실텐데,

보기만해도 따뜻하고 정겨운 남도의 야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인과 함께 터널에 들어서자 수 십만개의 불빛이 축복을 기원하고,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산타와 루돌프가 아이들에게 친근함을 더합니다.

빛으로 온 몸을 휘감은 나무들은 마치 동화속 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수선화·최연주(광주시 치평동) : "이쪽을 선택해서 여행왔는데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순천 도심의 밤도 무지개빛으로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살을 파고 드는 추위에도 은은하게 감싸는 불빛이 포근함을 안겨줍니다.

<인터뷰> 허유송(광양시 광양읍) : "너무 화려하고 예뻐서 다음에 친구랑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어요."

여수산단의 불빛은 야경 투어의 백미.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이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의 위용을 뽐냅니다.

<인터뷰> 이종을(여수산단 직원) : "빛나는 야경은 세계 최고 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가기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근무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오른 크리스마스 트리에 붙어 있는 조명은 백 20만개.

남도의 대표 관광지 녹차밭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해안과 강변,그리고 녹차밭, 심지어는 공장까지 화려한 빛의 향연이 세밑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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