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 동안 계속됐던 금값 상승세가 꺾이고 있습니다.
한때 1온스에 1900 달러까지 치솟았던 금값은 이번달 들어 1200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금값이 올해 들어 29% 가까이 급락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면서 금이 12년간 이어온 상승세의 종료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유럽의 재정위기 완화 등으로 위험 회피 수단으로서의 금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값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일부 나오고 있습니다.
한때 1온스에 1900 달러까지 치솟았던 금값은 이번달 들어 1200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금값이 올해 들어 29% 가까이 급락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면서 금이 12년간 이어온 상승세의 종료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유럽의 재정위기 완화 등으로 위험 회피 수단으로서의 금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값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일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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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금값 안정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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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1 07:57:24
지난 12년 동안 계속됐던 금값 상승세가 꺾이고 있습니다.
한때 1온스에 1900 달러까지 치솟았던 금값은 이번달 들어 1200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금값이 올해 들어 29% 가까이 급락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면서 금이 12년간 이어온 상승세의 종료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유럽의 재정위기 완화 등으로 위험 회피 수단으로서의 금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값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일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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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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