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 속 빙판길 차량 43대 추돌

입력 2013.12.21 (11:35) 수정 2013.1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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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반쯤 전북 전주시 전미동 회포대교에서 27살 심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차량 4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심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 현장을 미처 보지 못한 차량들이 잇따라 부딪히면서 일대 교통이 1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가 낀 데다 도로까지 얼어붙어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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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은 안개 속 빙판길 차량 43대 추돌
    • 입력 2013-12-21 11:35:51
    • 수정2013-12-21 15:19:25
    사회
오늘 아침 7시 반쯤 전북 전주시 전미동 회포대교에서 27살 심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차량 4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심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 현장을 미처 보지 못한 차량들이 잇따라 부딪히면서 일대 교통이 1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가 낀 데다 도로까지 얼어붙어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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