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정보기관 첩보수집 개혁안 다음달 구체화”

입력 2013.12.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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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보기관의 첩보 수집 행위 관련 개혁안을 다음달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가진 송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첩보 수집과 관련해 46가지 개선안을 보고받았으며, 현재 최종 정리 작업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NSA 도청파문과 관련해 시스템은 점검하겠지만 일방적인 무장해제는 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 의료보험 개혁과 관련해 국민 100만명 이상이 가입해 큰 성과라면서도, 우리가 분명히 잘못해 일을 망쳤다며 오바마 케어의 시행 차질을 올해 국정운영의 최대 잘못으로 꼽았습니다.

또, 이란 핵문제에 대해선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협상이 실패하면 제재를 강화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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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정보기관 첩보수집 개혁안 다음달 구체화”
    • 입력 2013-12-21 12:03:36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보기관의 첩보 수집 행위 관련 개혁안을 다음달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가진 송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첩보 수집과 관련해 46가지 개선안을 보고받았으며, 현재 최종 정리 작업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NSA 도청파문과 관련해 시스템은 점검하겠지만 일방적인 무장해제는 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 의료보험 개혁과 관련해 국민 100만명 이상이 가입해 큰 성과라면서도, 우리가 분명히 잘못해 일을 망쳤다며 오바마 케어의 시행 차질을 올해 국정운영의 최대 잘못으로 꼽았습니다. 또, 이란 핵문제에 대해선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협상이 실패하면 제재를 강화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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