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시즌 5관왕

입력 2013.12.22 (09:31) 수정 2013.12.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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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단테와 티아구의 골을 앞세워 모로코의 라하 카사블랑카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올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컵과 유럽 슈퍼컵에 이어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랭크 리베리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3대 2로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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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22 09:31:17
    • 수정2013-12-22 17: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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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단테와 티아구의 골을 앞세워 모로코의 라하 카사블랑카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올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컵과 유럽 슈퍼컵에 이어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랭크 리베리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3대 2로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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