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국방부가 확인해준 정치글 작성 사이버사령부 요원 중 7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방부가 댓글 작업 우수자에게 장관 표창을 준 것을 보면 사이버 사령부의 대선 개입이 조직적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SNS상에 정치 댓글을 올린 사이버사령부 소속 의심 인원 35명의 50개 아이디를 지난달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 의뢰한 결과, 최근 이들 중 31명이 사이버 사령부 소속이며, 이들 가운데 7명은 국방부 장관 표창까지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방부가 댓글 작업 우수자에게 장관 표창을 준 것을 보면 사이버 사령부의 대선 개입이 조직적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SNS상에 정치 댓글을 올린 사이버사령부 소속 의심 인원 35명의 50개 아이디를 지난달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 의뢰한 결과, 최근 이들 중 31명이 사이버 사령부 소속이며, 이들 가운데 7명은 국방부 장관 표창까지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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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현 “국방부, 댓글작업 우수자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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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2 15:43:00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국방부가 확인해준 정치글 작성 사이버사령부 요원 중 7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방부가 댓글 작업 우수자에게 장관 표창을 준 것을 보면 사이버 사령부의 대선 개입이 조직적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SNS상에 정치 댓글을 올린 사이버사령부 소속 의심 인원 35명의 50개 아이디를 지난달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 의뢰한 결과, 최근 이들 중 31명이 사이버 사령부 소속이며, 이들 가운데 7명은 국방부 장관 표창까지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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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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