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예트 감독 “기성용이 매번 골 넣을 수 없어”
입력 2013.12.22 (17:32)
수정 2013.12.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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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꼴찌' 선덜랜드의 구스타보 포예트 감독이 "기성용이 매번 골을 넣을 수는 없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포예트 감독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너무나 실망스럽다"며 "선수들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이날 노리치시티와의 정규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슈팅수에서 19-14로 앞섰고, 볼 점유율도 59-41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끝내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선덜랜드는 2승4무11패(승점 10)에 그쳐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강등권 탈출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14)에 승점 4차로 뒤지는 선덜랜드는 이날 승리가 절실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해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포예트 감독은 "이번 시즌 단 2승 밖에 따내지 못했다. 이것이 우리 팀의 수준"이라며 "시간도 허비했고 경기도 잃었다"고 탄식했다.
그는 리그컵 대회 8강에서 첼시를 상대로 연장 후반 종료직전 결승골을 터트린 기성용의 예를 들어 선수들의 골 결정력 부족을 지적했다.
포예트 감독은 "누군가는 오늘 골을 터트릴 줄 알았다"며 "매번 기성용이 골을 넣을 수는 없다. 다른 누군가는 꼭 골을 넣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예트 감독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너무나 실망스럽다"며 "선수들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이날 노리치시티와의 정규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슈팅수에서 19-14로 앞섰고, 볼 점유율도 59-41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끝내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선덜랜드는 2승4무11패(승점 10)에 그쳐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강등권 탈출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14)에 승점 4차로 뒤지는 선덜랜드는 이날 승리가 절실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해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포예트 감독은 "이번 시즌 단 2승 밖에 따내지 못했다. 이것이 우리 팀의 수준"이라며 "시간도 허비했고 경기도 잃었다"고 탄식했다.
그는 리그컵 대회 8강에서 첼시를 상대로 연장 후반 종료직전 결승골을 터트린 기성용의 예를 들어 선수들의 골 결정력 부족을 지적했다.
포예트 감독은 "누군가는 오늘 골을 터트릴 줄 알았다"며 "매번 기성용이 골을 넣을 수는 없다. 다른 누군가는 꼭 골을 넣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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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예트 감독 “기성용이 매번 골 넣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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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2 17:32:59
- 수정2013-12-22 19:13:0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꼴찌' 선덜랜드의 구스타보 포예트 감독이 "기성용이 매번 골을 넣을 수는 없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포예트 감독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너무나 실망스럽다"며 "선수들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이날 노리치시티와의 정규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슈팅수에서 19-14로 앞섰고, 볼 점유율도 59-41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끝내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선덜랜드는 2승4무11패(승점 10)에 그쳐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강등권 탈출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14)에 승점 4차로 뒤지는 선덜랜드는 이날 승리가 절실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해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포예트 감독은 "이번 시즌 단 2승 밖에 따내지 못했다. 이것이 우리 팀의 수준"이라며 "시간도 허비했고 경기도 잃었다"고 탄식했다.
그는 리그컵 대회 8강에서 첼시를 상대로 연장 후반 종료직전 결승골을 터트린 기성용의 예를 들어 선수들의 골 결정력 부족을 지적했다.
포예트 감독은 "누군가는 오늘 골을 터트릴 줄 알았다"며 "매번 기성용이 골을 넣을 수는 없다. 다른 누군가는 꼭 골을 넣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예트 감독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너무나 실망스럽다"며 "선수들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이날 노리치시티와의 정규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슈팅수에서 19-14로 앞섰고, 볼 점유율도 59-41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끝내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선덜랜드는 2승4무11패(승점 10)에 그쳐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강등권 탈출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14)에 승점 4차로 뒤지는 선덜랜드는 이날 승리가 절실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해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포예트 감독은 "이번 시즌 단 2승 밖에 따내지 못했다. 이것이 우리 팀의 수준"이라며 "시간도 허비했고 경기도 잃었다"고 탄식했다.
그는 리그컵 대회 8강에서 첼시를 상대로 연장 후반 종료직전 결승골을 터트린 기성용의 예를 들어 선수들의 골 결정력 부족을 지적했다.
포예트 감독은 "누군가는 오늘 골을 터트릴 줄 알았다"며 "매번 기성용이 골을 넣을 수는 없다. 다른 누군가는 꼭 골을 넣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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