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누그러져…성탄절까지 포근한 날씨

입력 2013.12.23 (12:37) 수정 2013.12.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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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작하는 월요일 낮부터 맑은 하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오늘 아침, 예년기온보다 높게 출발했고 현재 기온도 영상 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도 등 대부분지방이 5도 안팎까지 올라 추위가 좀 누그러지겠습니다.

성탄절이 벌써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겠는데요.

하지만, 맑은 하늘 덕분에 아침과 낮기온 모두 평년기온보다 높아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모습을 보면 아침까지는 구름의 양이 많았지만,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에는 낮 동안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한파주의보도 조금씩 해제되고 있어, 지금은 강원 산간에만 남아있습니다.

한편, 경남 창원과 사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3도, 청주와 대전 5도, 전주와 대구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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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누그러져…성탄절까지 포근한 날씨
    • 입력 2013-12-23 12:39:42
    • 수정2013-12-23 13:00:40
    뉴스 12
네, 시작하는 월요일 낮부터 맑은 하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오늘 아침, 예년기온보다 높게 출발했고 현재 기온도 영상 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도 등 대부분지방이 5도 안팎까지 올라 추위가 좀 누그러지겠습니다.

성탄절이 벌써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겠는데요.

하지만, 맑은 하늘 덕분에 아침과 낮기온 모두 평년기온보다 높아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모습을 보면 아침까지는 구름의 양이 많았지만,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에는 낮 동안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한파주의보도 조금씩 해제되고 있어, 지금은 강원 산간에만 남아있습니다.

한편, 경남 창원과 사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3도, 청주와 대전 5도, 전주와 대구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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