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어 이대호 ‘친구야 나도 대박’
입력 2013.12.23 (21:45)
수정 2013.12.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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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신수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이대호가 소프트 뱅크로 이적하며 하루 사이에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달렀던 둘의 인연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문학적 몸값으로 이적한 추신수에 이어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가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와 3년 간 우리돈 약 148억 원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습니다.
추신수의 몸값엔 못 미치지만 두 선수의 초대형계약은 우연이라 하기엔 신기할 정도로 닮은 인연이 화제입니다.
추신수의 말 한마디에 이대호가 배트를 잡았을 정도로 시작부터 둘은 특별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녹취> 이대호(‘승승장구’ 출연) : "초등학생 때 추신수가 전학을 왔는데 나에게 야구부에 같이 들어가자고 꼬셨다"
가난으로 인해 중학교 때 추신수와 헤어졌지만 2000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에서 다시 뭉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강타자로 활약했던 두 선수는 하루 사이에 잇따른 특급 계약으로 이른바 친구간 평행이론을 확인시켰습니다.
거포 이대호와 호타준족 추신수는 나란히 소속팀의 우승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추신수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이대호가 소프트 뱅크로 이적하며 하루 사이에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달렀던 둘의 인연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문학적 몸값으로 이적한 추신수에 이어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가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와 3년 간 우리돈 약 148억 원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습니다.
추신수의 몸값엔 못 미치지만 두 선수의 초대형계약은 우연이라 하기엔 신기할 정도로 닮은 인연이 화제입니다.
추신수의 말 한마디에 이대호가 배트를 잡았을 정도로 시작부터 둘은 특별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녹취> 이대호(‘승승장구’ 출연) : "초등학생 때 추신수가 전학을 왔는데 나에게 야구부에 같이 들어가자고 꼬셨다"
가난으로 인해 중학교 때 추신수와 헤어졌지만 2000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에서 다시 뭉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강타자로 활약했던 두 선수는 하루 사이에 잇따른 특급 계약으로 이른바 친구간 평행이론을 확인시켰습니다.
거포 이대호와 호타준족 추신수는 나란히 소속팀의 우승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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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이어 이대호 ‘친구야 나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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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3 21:46:23
- 수정2013-12-24 07: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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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이대호가 소프트 뱅크로 이적하며 하루 사이에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달렀던 둘의 인연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문학적 몸값으로 이적한 추신수에 이어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가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와 3년 간 우리돈 약 148억 원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습니다.
추신수의 몸값엔 못 미치지만 두 선수의 초대형계약은 우연이라 하기엔 신기할 정도로 닮은 인연이 화제입니다.
추신수의 말 한마디에 이대호가 배트를 잡았을 정도로 시작부터 둘은 특별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녹취> 이대호(‘승승장구’ 출연) : "초등학생 때 추신수가 전학을 왔는데 나에게 야구부에 같이 들어가자고 꼬셨다"
가난으로 인해 중학교 때 추신수와 헤어졌지만 2000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에서 다시 뭉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강타자로 활약했던 두 선수는 하루 사이에 잇따른 특급 계약으로 이른바 친구간 평행이론을 확인시켰습니다.
거포 이대호와 호타준족 추신수는 나란히 소속팀의 우승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추신수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이대호가 소프트 뱅크로 이적하며 하루 사이에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달렀던 둘의 인연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문학적 몸값으로 이적한 추신수에 이어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가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와 3년 간 우리돈 약 148억 원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습니다.
추신수의 몸값엔 못 미치지만 두 선수의 초대형계약은 우연이라 하기엔 신기할 정도로 닮은 인연이 화제입니다.
추신수의 말 한마디에 이대호가 배트를 잡았을 정도로 시작부터 둘은 특별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녹취> 이대호(‘승승장구’ 출연) : "초등학생 때 추신수가 전학을 왔는데 나에게 야구부에 같이 들어가자고 꼬셨다"
가난으로 인해 중학교 때 추신수와 헤어졌지만 2000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에서 다시 뭉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강타자로 활약했던 두 선수는 하루 사이에 잇따른 특급 계약으로 이른바 친구간 평행이론을 확인시켰습니다.
거포 이대호와 호타준족 추신수는 나란히 소속팀의 우승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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