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원칙없이 타협하면 미래 기약 없어”
입력 2013.12.24 (06:02)
수정 2013.12.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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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당장 어렵다고 원칙없이 타협하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에 원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북한의 도발 위협과 철도 노조 파업 등으로 국민들이 걱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편하고 힘들지만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오히려 경제 사회 발전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철도 노조의 파업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 노사 관계 현안은 노사정 대타협으로 풀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년초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해외순방 때를 제외하면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대통령은 정책 방향 등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면서 그동안 제기된 불통 논란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장 어렵다고 원칙없이 타협하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에 원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북한의 도발 위협과 철도 노조 파업 등으로 국민들이 걱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편하고 힘들지만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오히려 경제 사회 발전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철도 노조의 파업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 노사 관계 현안은 노사정 대타협으로 풀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년초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해외순방 때를 제외하면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대통령은 정책 방향 등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면서 그동안 제기된 불통 논란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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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원칙없이 타협하면 미래 기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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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06:04:55
- 수정2013-12-24 07:41:04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당장 어렵다고 원칙없이 타협하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에 원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북한의 도발 위협과 철도 노조 파업 등으로 국민들이 걱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편하고 힘들지만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오히려 경제 사회 발전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철도 노조의 파업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 노사 관계 현안은 노사정 대타협으로 풀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년초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해외순방 때를 제외하면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대통령은 정책 방향 등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면서 그동안 제기된 불통 논란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장 어렵다고 원칙없이 타협하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에 원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북한의 도발 위협과 철도 노조 파업 등으로 국민들이 걱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편하고 힘들지만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오히려 경제 사회 발전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철도 노조의 파업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 노사 관계 현안은 노사정 대타협으로 풀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년초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해외순방 때를 제외하면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대통령은 정책 방향 등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면서 그동안 제기된 불통 논란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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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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