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크리스마스 용품, 중국산이 압도적 외
입력 2013.12.24 (07:35)
수정 2013.12.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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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크리스마스용품의 대부분은 중국산 제품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올 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폭죽, 전등 등 크리스마스 용품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수입 물품 가운데 중국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요.
오락용 불꽃제품, 폭죽, 불꽃놀이용 제품 등은 중국산이 97%를 차지했고, 필라멘트 램프 등 크리스마스 장식용 조명세트는 중국산이 100%에 육박했습니다.
중국산 수입이 크게 늘면서 태국, 베트남, 프랑스 등의 제품 비중은 감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문제는 중국산 대부분이 오염되고 부실하다는 것" "중국산 아닌 제품이 있기나 하나?" 라는 걱정스런 반응과 함께, "어느 나라에서 왔던 잘만 작동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부부 3쌍 중 1쌍, 하루 30분도 대화 안 한다
우리나라 부부 3쌍 가운데 1쌍은 하루에 30분도 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전국 기혼 남녀 천이백 명에게 부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을 물었는데요.
'10분~30분 사이'와 '10분 미만’이 각각 30%와 8%로 결국 38%의 부부가 하루 30분도 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는 28%에 불과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맞벌이하다 보니 얼굴 5분도 못 볼 때가 많은데"라는 한탄과 "말 많이 해봤자 괜히 말실수나 해서 싸움이나 나지"라는 걱정, "눈빛만 봐도 통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라는 긍정적인 해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뜰 주유소 내년부터 셀프로 전환
‘기름값 인하’ 정책 차원에서 도입된 알뜰주유소가 상당부분 셀프 주유소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알뜰주유소의 셀프 주유소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셀프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 대비 ℓ당 평균 40원가량 저렴하게 기름을 공급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알뜰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이번 대책이 '알뜰' 브랜드를 시장에 존속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뜰 주유소가 있어 가격인하 효과는 확실한 듯" "알뜰 인근 주유소는 확실히 저렴하다.”라며 알뜰주유소의 가격인하 효과를 평가하는 반응과 함께, “차라리 유류세나 낮추지.”라는 제안, “알뜰주유소가 할인 혜택도 없고 더 싸지도 않던데요.”라는 불만스런 반응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크리스마스용품의 대부분은 중국산 제품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올 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폭죽, 전등 등 크리스마스 용품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수입 물품 가운데 중국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요.
오락용 불꽃제품, 폭죽, 불꽃놀이용 제품 등은 중국산이 97%를 차지했고, 필라멘트 램프 등 크리스마스 장식용 조명세트는 중국산이 100%에 육박했습니다.
중국산 수입이 크게 늘면서 태국, 베트남, 프랑스 등의 제품 비중은 감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문제는 중국산 대부분이 오염되고 부실하다는 것" "중국산 아닌 제품이 있기나 하나?" 라는 걱정스런 반응과 함께, "어느 나라에서 왔던 잘만 작동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부부 3쌍 중 1쌍, 하루 30분도 대화 안 한다
우리나라 부부 3쌍 가운데 1쌍은 하루에 30분도 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전국 기혼 남녀 천이백 명에게 부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을 물었는데요.
'10분~30분 사이'와 '10분 미만’이 각각 30%와 8%로 결국 38%의 부부가 하루 30분도 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는 28%에 불과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맞벌이하다 보니 얼굴 5분도 못 볼 때가 많은데"라는 한탄과 "말 많이 해봤자 괜히 말실수나 해서 싸움이나 나지"라는 걱정, "눈빛만 봐도 통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라는 긍정적인 해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뜰 주유소 내년부터 셀프로 전환
‘기름값 인하’ 정책 차원에서 도입된 알뜰주유소가 상당부분 셀프 주유소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알뜰주유소의 셀프 주유소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셀프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 대비 ℓ당 평균 40원가량 저렴하게 기름을 공급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알뜰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이번 대책이 '알뜰' 브랜드를 시장에 존속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뜰 주유소가 있어 가격인하 효과는 확실한 듯" "알뜰 인근 주유소는 확실히 저렴하다.”라며 알뜰주유소의 가격인하 효과를 평가하는 반응과 함께, “차라리 유류세나 낮추지.”라는 제안, “알뜰주유소가 할인 혜택도 없고 더 싸지도 않던데요.”라는 불만스런 반응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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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07:44:07
- 수정2013-12-24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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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크리스마스용품의 대부분은 중국산 제품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올 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폭죽, 전등 등 크리스마스 용품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수입 물품 가운데 중국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요.
오락용 불꽃제품, 폭죽, 불꽃놀이용 제품 등은 중국산이 97%를 차지했고, 필라멘트 램프 등 크리스마스 장식용 조명세트는 중국산이 100%에 육박했습니다.
중국산 수입이 크게 늘면서 태국, 베트남, 프랑스 등의 제품 비중은 감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문제는 중국산 대부분이 오염되고 부실하다는 것" "중국산 아닌 제품이 있기나 하나?" 라는 걱정스런 반응과 함께, "어느 나라에서 왔던 잘만 작동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부부 3쌍 중 1쌍, 하루 30분도 대화 안 한다
우리나라 부부 3쌍 가운데 1쌍은 하루에 30분도 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전국 기혼 남녀 천이백 명에게 부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을 물었는데요.
'10분~30분 사이'와 '10분 미만’이 각각 30%와 8%로 결국 38%의 부부가 하루 30분도 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는 28%에 불과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맞벌이하다 보니 얼굴 5분도 못 볼 때가 많은데"라는 한탄과 "말 많이 해봤자 괜히 말실수나 해서 싸움이나 나지"라는 걱정, "눈빛만 봐도 통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라는 긍정적인 해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뜰 주유소 내년부터 셀프로 전환
‘기름값 인하’ 정책 차원에서 도입된 알뜰주유소가 상당부분 셀프 주유소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알뜰주유소의 셀프 주유소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셀프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 대비 ℓ당 평균 40원가량 저렴하게 기름을 공급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알뜰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이번 대책이 '알뜰' 브랜드를 시장에 존속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뜰 주유소가 있어 가격인하 효과는 확실한 듯" "알뜰 인근 주유소는 확실히 저렴하다.”라며 알뜰주유소의 가격인하 효과를 평가하는 반응과 함께, “차라리 유류세나 낮추지.”라는 제안, “알뜰주유소가 할인 혜택도 없고 더 싸지도 않던데요.”라는 불만스런 반응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크리스마스용품의 대부분은 중국산 제품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올 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폭죽, 전등 등 크리스마스 용품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수입 물품 가운데 중국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요.
오락용 불꽃제품, 폭죽, 불꽃놀이용 제품 등은 중국산이 97%를 차지했고, 필라멘트 램프 등 크리스마스 장식용 조명세트는 중국산이 100%에 육박했습니다.
중국산 수입이 크게 늘면서 태국, 베트남, 프랑스 등의 제품 비중은 감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문제는 중국산 대부분이 오염되고 부실하다는 것" "중국산 아닌 제품이 있기나 하나?" 라는 걱정스런 반응과 함께, "어느 나라에서 왔던 잘만 작동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부부 3쌍 중 1쌍, 하루 30분도 대화 안 한다
우리나라 부부 3쌍 가운데 1쌍은 하루에 30분도 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전국 기혼 남녀 천이백 명에게 부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을 물었는데요.
'10분~30분 사이'와 '10분 미만’이 각각 30%와 8%로 결국 38%의 부부가 하루 30분도 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는 28%에 불과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맞벌이하다 보니 얼굴 5분도 못 볼 때가 많은데"라는 한탄과 "말 많이 해봤자 괜히 말실수나 해서 싸움이나 나지"라는 걱정, "눈빛만 봐도 통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라는 긍정적인 해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뜰 주유소 내년부터 셀프로 전환
‘기름값 인하’ 정책 차원에서 도입된 알뜰주유소가 상당부분 셀프 주유소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알뜰주유소의 셀프 주유소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셀프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 대비 ℓ당 평균 40원가량 저렴하게 기름을 공급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알뜰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이번 대책이 '알뜰' 브랜드를 시장에 존속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뜰 주유소가 있어 가격인하 효과는 확실한 듯" "알뜰 인근 주유소는 확실히 저렴하다.”라며 알뜰주유소의 가격인하 효과를 평가하는 반응과 함께, “차라리 유류세나 낮추지.”라는 제안, “알뜰주유소가 할인 혜택도 없고 더 싸지도 않던데요.”라는 불만스런 반응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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