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당뇨병을 앓는 여성은 폐경이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콜롬비아 카르타헤나대학 의대 연구팀은 당뇨병 여성에게 조기 폐경이 올 가능성이 일반 여성보다 3배 가까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11개 중남미 국가에 거주하는 40~49세 여성 6천 여 명을 조사한 결과 당뇨병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8.5세로 당뇨병이 없는 여성의 50.1세보다 1.6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40~44세의 당뇨병 여성 가운데 3분의 1은 이미 폐경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훨씬 빨리 고갈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콜롬비아 카르타헤나대학 의대 연구팀은 당뇨병 여성에게 조기 폐경이 올 가능성이 일반 여성보다 3배 가까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11개 중남미 국가에 거주하는 40~49세 여성 6천 여 명을 조사한 결과 당뇨병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8.5세로 당뇨병이 없는 여성의 50.1세보다 1.6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40~44세의 당뇨병 여성 가운데 3분의 1은 이미 폐경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훨씬 빨리 고갈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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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여성, 폐경 빨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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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09:28:00
성인 당뇨병을 앓는 여성은 폐경이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콜롬비아 카르타헤나대학 의대 연구팀은 당뇨병 여성에게 조기 폐경이 올 가능성이 일반 여성보다 3배 가까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11개 중남미 국가에 거주하는 40~49세 여성 6천 여 명을 조사한 결과 당뇨병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8.5세로 당뇨병이 없는 여성의 50.1세보다 1.6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40~44세의 당뇨병 여성 가운데 3분의 1은 이미 폐경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훨씬 빨리 고갈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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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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