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제조 특성과 주의할 점은?
입력 2013.12.24 (09:39)
수정 2013.12.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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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이 하루 앞인데요.
이때쯤 특수를 누리는 것이 바로 케이크입니다.
하지만 케이크 유통기한이 얼마인지 보관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텐데요.
계현우 기자의 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포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케이크는 포장 상자에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제과점에서 바로 만들어내는 케이크는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없어 겉모습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특히 빵을 둘러싼 크림 모양이 쉽게 변합니다.
<인터뷰> 임정현(제빵학원 강사) :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약간 처지는 현상이 생기는 거고요. 수분이 증발하면서 갈라지니까 그런 거를 주의하셔야죠."
과일이 윤기가 없거나 쭈그러들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구입 후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케이크는 보통 빵보다 계란과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부패하기 쉽습니다.
<인터뷰> 박종현(가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 "생크림이라든가 과일이라든가 이런데에는 세균이 오염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오염된 세균은 우리가 케이크를 오래뒀을 때 증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분 증발을 막아야 하는데, 먹다 남은 케이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또 제품 종류별 유통기한도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생크림 케이크는 제조 후 이틀, 버터 케이크는 나흘 정도가 유통 기한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성탄절이 하루 앞인데요.
이때쯤 특수를 누리는 것이 바로 케이크입니다.
하지만 케이크 유통기한이 얼마인지 보관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텐데요.
계현우 기자의 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포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케이크는 포장 상자에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제과점에서 바로 만들어내는 케이크는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없어 겉모습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특히 빵을 둘러싼 크림 모양이 쉽게 변합니다.
<인터뷰> 임정현(제빵학원 강사) :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약간 처지는 현상이 생기는 거고요. 수분이 증발하면서 갈라지니까 그런 거를 주의하셔야죠."
과일이 윤기가 없거나 쭈그러들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구입 후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케이크는 보통 빵보다 계란과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부패하기 쉽습니다.
<인터뷰> 박종현(가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 "생크림이라든가 과일이라든가 이런데에는 세균이 오염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오염된 세균은 우리가 케이크를 오래뒀을 때 증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분 증발을 막아야 하는데, 먹다 남은 케이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또 제품 종류별 유통기한도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생크림 케이크는 제조 후 이틀, 버터 케이크는 나흘 정도가 유통 기한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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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크 제조 특성과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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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12-24 10:11:15
<앵커 멘트>
성탄절이 하루 앞인데요.
이때쯤 특수를 누리는 것이 바로 케이크입니다.
하지만 케이크 유통기한이 얼마인지 보관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텐데요.
계현우 기자의 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포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케이크는 포장 상자에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제과점에서 바로 만들어내는 케이크는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없어 겉모습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특히 빵을 둘러싼 크림 모양이 쉽게 변합니다.
<인터뷰> 임정현(제빵학원 강사) :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약간 처지는 현상이 생기는 거고요. 수분이 증발하면서 갈라지니까 그런 거를 주의하셔야죠."
과일이 윤기가 없거나 쭈그러들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구입 후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케이크는 보통 빵보다 계란과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부패하기 쉽습니다.
<인터뷰> 박종현(가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 "생크림이라든가 과일이라든가 이런데에는 세균이 오염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오염된 세균은 우리가 케이크를 오래뒀을 때 증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분 증발을 막아야 하는데, 먹다 남은 케이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또 제품 종류별 유통기한도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생크림 케이크는 제조 후 이틀, 버터 케이크는 나흘 정도가 유통 기한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성탄절이 하루 앞인데요.
이때쯤 특수를 누리는 것이 바로 케이크입니다.
하지만 케이크 유통기한이 얼마인지 보관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텐데요.
계현우 기자의 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포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케이크는 포장 상자에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제과점에서 바로 만들어내는 케이크는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없어 겉모습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특히 빵을 둘러싼 크림 모양이 쉽게 변합니다.
<인터뷰> 임정현(제빵학원 강사) :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약간 처지는 현상이 생기는 거고요. 수분이 증발하면서 갈라지니까 그런 거를 주의하셔야죠."
과일이 윤기가 없거나 쭈그러들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구입 후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케이크는 보통 빵보다 계란과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부패하기 쉽습니다.
<인터뷰> 박종현(가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 "생크림이라든가 과일이라든가 이런데에는 세균이 오염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오염된 세균은 우리가 케이크를 오래뒀을 때 증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분 증발을 막아야 하는데, 먹다 남은 케이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또 제품 종류별 유통기한도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생크림 케이크는 제조 후 이틀, 버터 케이크는 나흘 정도가 유통 기한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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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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