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5㎿ 원자로·실험용 경수로 연료 생산 착수”

입력 2013.12.24 (11:50) 수정 2013.12.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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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 단지에 있는 5메가와트급 가스 흑연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 가동을 위한 연료생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위성사진에 찍힌 연료제조공장 지붕에 화학가스나 수증기로 추정되는 하얀 연기자국이 보인다는 근거를 들어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강도 높게 노력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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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5㎿ 원자로·실험용 경수로 연료 생산 착수”
    • 입력 2013-12-24 11:50:31
    • 수정2013-12-24 12:20:06
    국제
북한이 영변 핵 단지에 있는 5메가와트급 가스 흑연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 가동을 위한 연료생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위성사진에 찍힌 연료제조공장 지붕에 화학가스나 수증기로 추정되는 하얀 연기자국이 보인다는 근거를 들어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강도 높게 노력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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