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작전실패 인정할 수 없다”
입력 2013.12.24 (14:23)
수정 2013.12.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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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은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지 못한 것을 두고 '작전 실패'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실패한 작전'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작전 실패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민주당 유대운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서도 체포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담반을 편성해 노력하고 있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배자들이 건물 안에 은신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체포를 시도했다"면서 "수배자들은 현장에서 피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청장은 진입 작전에 국가정보원 등과의 기관 협조는 없었지만, 청와대 측에는 사전에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작전 실패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민주당 유대운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서도 체포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담반을 편성해 노력하고 있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배자들이 건물 안에 은신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체포를 시도했다"면서 "수배자들은 현장에서 피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청장은 진입 작전에 국가정보원 등과의 기관 협조는 없었지만, 청와대 측에는 사전에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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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 “작전실패 인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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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14:23:10
- 수정2013-12-24 18:38:32
이성한 경찰청장은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지 못한 것을 두고 '작전 실패'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실패한 작전'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작전 실패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민주당 유대운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서도 체포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담반을 편성해 노력하고 있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배자들이 건물 안에 은신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체포를 시도했다"면서 "수배자들은 현장에서 피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청장은 진입 작전에 국가정보원 등과의 기관 협조는 없었지만, 청와대 측에는 사전에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작전 실패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민주당 유대운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서도 체포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담반을 편성해 노력하고 있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배자들이 건물 안에 은신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체포를 시도했다"면서 "수배자들은 현장에서 피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청장은 진입 작전에 국가정보원 등과의 기관 협조는 없었지만, 청와대 측에는 사전에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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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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